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5년3월2일 슬사210일차 본문
비교적 숙면
어제 잠을 너무 못 자서.. 밀린 잠 자느라 오늘은 비교적 잘 자고 일어났다. 어제 밤9시반에 잠들어서 오늘 아침 6시40분 일어났으니 수면시간도 충분하고... 중간에 한두번 깨기는 했지만 바로 잠들어서 수면과정도 나쁘지 않았다.
아침에 코스트코
보통 아침운동하고 코스트코 가는데.. 오늘은 코스트코 먼저 가기로 했다. 아침7시50분 차타고 출발해서 아침8시5분 코스트코 실내주차장에 주차했다. 아침이니까 실내주자 가능한거다. 사람들은 입장하고 줄이 아직도 길게 늘어져있고.. 우리부부도 카트하나 잡아서 줄서서 입장했다. 그리고 장보고 나서 푸트코트에서 핫도그,떡볶이,콜라로 아침을 먹고 나왔다. 코스트코는 아침에 가야 시식코너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어서 여유있게 장 보고 카운터 줄 서는 시간도 길지 않다. 지난번 토요일 저녁에 왔다가 식겁을 한 터라.. 담부턴 가능하면 아침.. 늦어도 오전엔 와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아침에 오르막걷기
코스트코 다녀와서 바로 헬스장으로 갔는데.. 원래는 러닝할려고 했다가 코스트코에서 먹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러닝은 할수 없다. 그래서 오르막오르기를 1시간 했더니 러닝만큼은 아니지만 땀도 나고 열도 났다. 속도는 시속6기로 고정하고 경사도는 4도,8도,12도를 선택하는데 기준은 매 5분마다 심박수가 130 넘으면 경사를 다음단계로 내리고 아니면 올리는 존2러닝 방식으로 했다. 느리게 걷는것인데도 심박수가 130 넘어가는것이 신기했다. 하지마 러닝할때처럼 숨이 차지는 않았고 고관절부위 허벅지근육에 상당한 자극이 있는걸 보니..이런 느낌 처음이야~ 오전에 운동해서 땀 좀 뺐더니 컨디션 좋아졌다.
잘먹고 잘쉬기
코스트코에서 사온 5만원짜리 고급 초밥으로 3식구 점심을 먹고 나는 낮잠도 좀 잤다가 인강도 듣고 유튜브도 보면서 시간 보냈다. 뷰 강의는 지난번에 완강하고 다시 듣는데.. 신기하게도 두번째 들으니 이해가 조금씩 된다. 참나.. 같은 내용인데.. 처음에는 뭔소린지 모르고 고개 끄덕였다가.. 두번째 들으니..강사가 뭘 얘기하려는지 알것 같았다. 그래서 뷰 강의도 듣도 스프링 강의도 듣고.. 번갈아 듣고 있다.
마무리
어제는 이발과 염색 그리고 사진정리, 오늘은 장보기.. 모두 한달에 한번은 해야 하는 것들인데.. 이번주에 다 했다. 남은 시간 할거 뭐 있노.. 그냥 인강듣고.. 유튜브 보고.. 그러는 거지 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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