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4년9월5일 슬사32일차

CharlieCBPark 2024. 9. 5. 21:07

아침에 수영

잠을 잘 자기는 했지만 시간이 부족한지.. 잠이 부족하다. 그래서 그냥 수영을 하루 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어이 꾸역꾸역 일어나서 수영장으로 출발했다. 오늘은 오리발 수영인데.. 오늘도 뺑뺑이 오지게 돌리더구만.. 그렇게 시키는 선생도 대단한데.. 그걸 또 다 하고있는 회원들도 정말 대단하다. 난 그냥 딱50분 채우고 바로 나왔다. 강습중에는 뒷사람 따라오니까 자세고 나발이고 필요없이 무조건 그냥 앞으로 가기 바쁘다. 원래는 접영도 하이엘보 해야 하는데.. ㅆㅂ 그런게 어딧냐 지금 당장 숨을 못쉬는 판국인데..

 

출근

오늘 출근했더니 많은 개발자들이 외근을 나갔다. 난 지금 개발중인것 마저 개발했다. 엑셀데이터 업로드해서 DB에 입력하는 건데.. 왜 일부 내용이 빠지는거지? 한번 업로드하면 30분인데..  잘못되면 다시 업로드 해서 테스트하고.. 아 진짜.. 그렇다고 건수 적게 하면 의미가 없다. 잘 되니까.. 결국 근본적으로 손좀 봐야 할것 같은데.. 이건 내일하자.

 

퇴근

집에 오니 밤8시가 좀 넘었고.. 오자마자 샤워하고 이 글 쓰고있다. 이제 인프런 강의 좀 듣다가 밤10시 넘으면 자야지.. 

 

마무리

내일 아침 운동은 쉴 예정인데.. 혹시 기상 후 상태가 좋다면 8키로 조깅 정도 해볼까한다. 아침먹고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 않아 완전 공복인데.. 먹고싶은것 있어도 조금만 참으면 된다. 내일 아침엔 지금 날 힘들게 한 놈들 모조리 다 먹어주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