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4년9월28일 슬사55일차

CharlieCBPark 2024. 9. 28. 20:10

기상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아침6시20분에 일어나서 할일도 하면서 수영장 갈 준비했다. 아침7시 넘어서는 짜장라면 하나 먹었고 수영가기전에는 빵과 커피를 먹어서 칼로리를 충분히 채웠다.

 

수영

토요일 자유수영 시간은 빼먹을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지. 오늘도 3시간40분간 아주 열씸히 수영을 했다. 최대한 왼쪽 어깨 아프지 않도록 조심했고 다행히 크게 문제없이 수영 다 끝냈다. 수영 후 어깨통증이 있기는 했지만 일상적인 정도.. 오늘은 접영과 자유형을 제일 많이 했고 그 다음 배영을 많이 했는데 이때는 발차기만 했다. 평형은 몇번 하지 않았다. 접영은 웨이브/스트로크/리커버리를 각각 따로 연습했는데 각 동작에 집중했다. 요즘 접영에 대해 공포감이 많이 줄어들고 자신감이 붙고있는데.. 오늘 연습을 통해 더 그렇게 될것 같다. 자유형은 팔꺽기와 왼쪽호흡 위주로 했다. 오늘은 최대한 무호흡으로 연습했는데 이전보다는 확실히 잘 되는것 같다. 특히 접영 무호흡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것이 제대로 되면 지금 느린 속도를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을것이다.

 

스프링시큐리티 문제 해결

어제 해결못한 문제.. 스프링 테스트코드에서 mockmvc를 이용해 시큐리티 로그인을 테스트하면 404에러 나는 문제 해결했다. 내부구조는 모르겠지만 mockmvc로 테스트하려면 무조건 컨트롤러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컨트롤러에 /api/login 메소드를 하나 만들고 rest-doc을 작성하도록 하고 테스트했더니 테스트가 성공하면서 rest-doc이 만들어진다. 반면 포스트맨에서 /api/login을 호출하면 스프링 시큐리티의 메소드가 호출되고 컨트롤러의 메소드는 호출되지 않는다. 결국 이렇게 할수 밖에는 없나보다. 이렇게 어제 고민했던 문제 해결했고.. 실제 시큐리티 적용해서 로그인하지 않으면 api호출하지 못하도록 적용 다 했다. 아호 .. 속이 다 시원하네.

 

마무리

오전에 재미있는 수영도 실컷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어제 해결못한 문제도 해결하고.. 낮잠도 자고.. 아주 잘 보냈다. 남은시간은 스프링 기초강의 들으면서 시간 보내고.. 그러다가 자면 오늘 하루 끝. 내일아침에는 웨이트 하러 헬스장에 갈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