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11월18일 슬사106일차
아침에 고강도 웨이트 시작
잠은 무난하게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헬스장에 갔다. 어제 오후 러닝으로 하체운동은 못하고. .대신 간만에 중량을 좀 높여서 상체웨이트 했다. 벤치에 누워서 레그레이즈,벤치프레스 60키로,80키로 10회3세트, 이후 밀리터리프레스,바벨로우 묶어서 40키로 10회 3세트 진행했다. 3종목하니 50분정도 걸렸는데.. 1시간 다 채우지 않고 운동끝냈다. 이제부턴 집중적으로 힘들여 운동해서 운동시간은 좀 짧게 하기로 했다. 오늘 벤치80했으니 다음엔 90으로 할 예정
출근
오늘도 고객사로 출근해서 김과장이랑 같이 일했다. 오전에 주말에 처리된 데이터 확인하다가 버그 발견해서 조치하고 프로그램 버그 수정했다. 대부분 김과장이 일했고 난 옆에서 거드는 정도.. 왜냐면 지금 내부 로직 제일 잘 아는 사람이 김과장이라.. 일단은 혼자서 진행해야 한다. 난 중간중간 백앤드 서버에 토큰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개발팀 내부에서 오류 먼저 찾아서 수정한 다음 고객에게 배포해서 다행이다. 오후 늦게 데이터 오류있다는 고객메일 받았지만 김과장이 잘 파악해서 고객실수를 확인해서 답장하고 퇴근했다.
퇴근
집에 와서 땅콩,과자를 좀 먹었다. 점심때 빈속에 약 먹었더니.. 속이 상당히 불편해서다. 지난토요일 병원방문해서 처방받은 약을 금요일까지 먹어야 하니까.. 이번주는 하루한끼 못한다. 과자한개 정도지만 일단 공복을 깨는거니까.. 하루한끼 할수가 없다. 이 블로그 다 쓰고 잘 준비 끝내고 나서 인강 좀 드다가 자야겠다.
마무리
오늘 점심시간에는 잘못된 데이터 원인 찾느라 쉬지 못했고.. 오후늦게 벌어진 일 정리하고나서 김과장은 점심먹으러 가고 나는 사무실에서 인강들었다. 점심시간에 밥 안먹고 남는 시간에 인강듣는게 당연한데.. 바쁠때는 이 당연한 것도 하지 못하니까.. 시간 될때 감사한 맘으로 인강듣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