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4년11월19일 슬사107일차

CharlieCBPark 2024. 11. 19. 20:21

아침에 수영

새벽5시15분에 일어나서 바나나 먹고 블로그 쓰고 나서 수영장으로 갔다. 오늘은 초반30분은 뺑뺑이, 이후에는 스컬링연습을 했다. 와.. 스컬링..이거 생각보다 어려웠다. 팔을 막 저어도 꼼짝도 하지 않는다. 나중엔 조금씩 움직이긴 했는데.. 속도가 너무 느렸다. 이 동작으로 속도가 나려면.. 정말 물을 제대로 잡아야 할것 같다. 소변이 급해서 평소보다 8분 일찍 나왔다.

 

출근

오늘도 고객사로 출근해서 일했다. 김과장은 내가 만든 화면에 비즈로직 입히는 작업을 했고.. 난 백앤드에 토큰 적용 대비해서 소스 찾아봤다. 오늘도 여유가 있어서 김과장은 점심먹으러 갈수 있었고 나는 인강 들을수 있었다. 백앤드 인증/인가는 모두 스프링시큐리티 세션방식으로만 해봐서.. 토큰은 처음이지만.. 하루종일 이런저런 소스분석해보니.. 기존 소스에서 바꿀부분이 어딘지 대충 알것 같다. 근데 시큐리티 소스.. 꼴랑 2,3년 소스인데 구버전이라... 신버전에는 맞지 않다. 참나..나름 인기있는 강의 샘플소스인데도.. 뭐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받아서 신버전에 맞게 다 고쳐야지.. 이러면서 익숙해지는거지. 오늘은 특별히 큰 문제없이 무난하게 보냈다.

 

퇴근

김과장이 퇴근 직전에 나에게 화면수정을 요청해서 .. 집에 와서 화면 수정 작업을 했다. 30분정도 작업해서 끝낸 다음 소스를 김과장에게 보내고 나니 맘 편하다. 이제 블로그 쓰고 샤워하고 잘 준비한 다음 인강 좀 듣다가 자면 된다.

 

마무리

요즘 후두염 약을 매끼마다 먹어야 해서 본의 아니게 점심,저녁에 과자 하나씩 먹고 있다. 아예 안먹는게 편한데.. 과자 한개라도 먹으니 몇시간 지나면 되려 없던 공복감이 생기는것 같다. 공복깨는게 아깝지만... 일단 약을 먹어야 하니까.. 어쩔수 없지. 이번주 토요일 또 병원가야 하는데.. 또 약 먹으라고 하는거 아냐? 짜증날듯..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