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5월1월5일 슬사154일차

CharlieCBPark 2025. 1. 5. 20:52

아침에 코스트코

달도 바뀌었으니 코스트코 장 보러 가야지.. 근데 아침에 눈이 쌓여서 차 빼는데 식겁했다. 갈때도 슬슬 기어갔는데 도착하니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이것저것 필요한것 구입하고 마지막엔 푸트코드로 가서 핫도그,조각피자로 아침을 먹었다. 집에 와선 사발면까지 먹었는데 저녁에 가족식사가 예정되 있어서 이것으로 아침식사는 끝냈다.

 

낮잠

요근래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보충하는 차원에서 침대에 누웠는데.. 40분 자다가 잠 깼지만 다시 2시간 더 자고 일어났다. 푹 자야할 어제도 오프라인 강의때문에 강제로 일어나야 해서 전반적으로 수면이 부족했는데 낮잠 자고 나니 수면부족도 많이 해소된것 같고 피곤함도 조금은 해소된것 같다.

 

은근히 바쁨

오전 내내 장보느라고 바쁘다가 집에 와서 샤워하고 낮잠까지 자고 일어나니 오후3시.. 5시 저녁외식이라 시간이 없다. 서둘러 턱걸이하고 인강들었다.

 

저녁은 가족외식

아들과 장모님 같이 대부도에서 조개구이로 가족외식 했다. 근데 조개구이는 먹기가 너무 번잡한듯.. 그 비용이면 초밥집에서 방잡고 먹어도 될것 같은데.. 암튼 드라이브 잘 하고 잘 먹었다.

 

마무리

어제는 거의 하루종일 오프라인강의.. 오늘은 오전에는 장보고 어영부영.. 오후에는 낮잠 잠시 쉬다가 저녁엔 외식.. 휴일인데 전혀 쉰것 같지가 않다. 내일부턴 그냥 일상루틴대로 생활 좀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