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5년3월3일 슬사211일

CharlieCBPark 2025. 3. 3. 18:59

아침에 늦잠

오늘도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한참을 깨있었다. 그러나 평소와 다른 점은 억지로 잘려고 한것이 아니라 정말 잠을 다 자서 그냥 일어나도 될 정도였다는것이다. 아마 아침에 운동할려고 했으면 일어나서 헬스장 갔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 쉬는 날이라 그냥 누워있었고.. 새벽늦게 잠들어서 아침8시20분에 일어났다.

 

결국 아침운동

오늘 쉬는 날이라 일어나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뭔가 어긋한 기분이다. 컨디션도 좀 피곤해도 운동못할정도는 아닌데.. 굳이 운동 쉴 이유가 있나? 그래서 오전10시경 헬스장에 입장해서 스쿼트,벤치프레스,딥스,풀업,데드리프트까지.. 웨이트 운동을 했다. 전반적으로 고중량이 아니라서 힘들지 않았다. 어제 아침 오르막걷기를 했는데 오늘 운동하는데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

 

고객사 응대

오후에 아들을 광명역까지 픽업해주는데 고객사 카톡이 들어왔다. 집에 와서 내용확인했는데 이미 김과장이 다른 고객에 적용한 내용이라 내일 처리해주기로 했다.

 

뷰 인강 재수강

인강을 다시 들으니 처음보다 이해가 훨씬 잘 된다. 실습은 하지 않았지만 두번째 들으니 내용이 많이 이해가 된다. 아니.. 처음에는 도대체 뭘 이해했다는거지? 처음 들을때는 모든 것이 낯설어서 이해를 제대로 못했지만 용어가 조금 귀에 익었고.. 이걸 바탕으로 두번째 들으니.. 일단 익숙한 용어때문에 부담감이 적고 이해가 잘 되는것 같다.

 

마무리

오늘 출근을 했다면 고객사 백앤드 서비스 만들었을건데.. 집에 있으니 그냥 인강들으면서 공부했다. 많이 공부하지는 못했지만 인강 두번째 들으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하니 이제야 공부를 좀 하는것 같다. 좀있다 샤워하고 인강듣고 시간되면 자야지.. 아들 졸업까지 4일 남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