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3월17일 슬사225일차
아침에 늦잠
자다가 3번이나 소변때문에 잠을 깼지만 다행히 눕자마자 바로 잠들었고 수면시간도 길어도 잠은 비교적 잘 잤다.
아침에 운동휴식
어제까지 4일연속 운동했으니.. 오늘은 하루 쉬어야지.. 누적된 근육피로가 있지만 심하지는 않으니 오늘 하루 쉬면 좀 나아지겠지
출근
아침에 주간회의 참석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서비스중 하나에서 생판 못보던 오류가 보여서 확인해보니 select결과가 널이라 그렇다. 일단 수정해서 다시 배포하고 입원중인 원개발자에게 물어보니 이럴경우 우리측에서 딱히 할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조치된것으로 마무리했다. 아.. 오늘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구나. 그래도 잘 해결되서 다행이다. 오후에도 서비스 변경내용을 고객과 협의해서 분석하고 구현까지 다 했다. 디데이만 정하면 되는데 문제는 테스트를 오픈하고나서 해야 한다는것.. 변경내용이 복잡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무조건 테스트를 해봐야하는데.. 이게 골칫거리다. 늦은 오후에는 웹서비스 손 좀 보다가 퇴근했다. 퇴근할때는 오랫만에 pc를 껐다. 지난 몇개월간 제대로 끈 적이 없어서.. 오늘은 쉬게해줬다.
퇴근
일하느라 조금 늦게 퇴근해서 집에 오니 저녁7시반 좀 넘었다. L시트풀업5개를 지금 막했고 인강은 회사에서 들었으니.. 이제 좀 쉬다가 샤워하고 자면 된다.
마무리
아침에 주간회의 잘 넘어갔고.. 오후에 큰일까지는 아니지만 몇몇 사고가 있었지만 해결되었다. 몇가지를 동시에 하다보니.. 헷갈려서 지라에 모두 기록했다. 아들이 계약한 차는 이제 차번호가 나왔다고 하길래.. 기름값 하라고 20만원 보내줬다. 지 혼자 산다고 고생하는데 첫 기름값 정도는 내줄수 있지. 이제 겨우 20대초반인데.. 힘들겠지.. 근데 다 그렇게 산다. 난 아들이 잘 해낼거라 믿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