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5년3월20일 슬사228일차

CharlieCBPark 2025. 3. 20. 19:58

비교적 선잠

어제 오전에 커피 마신것때문에 걱정했지만 물론 조금 방해받기는 했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었다. 비교적 잘 자고 새벽5시반에 일어났다.\

 

아침에 수영

어제 아침 하체웨이트 때문에 하체근육이 전반적으로 피곤하지만 수영 못할 정도는 아니다. 오리발 강습이었는데 여러가지 영법으로 뺑뺑이 돌았지만 중간에 적당히 힘빼고 해서 지난주보단 덜 힘들었다. 오리발 수영인걸보니 주말이구나

 

출근

어제 아침에 오픈한 서비스는 잘 돌아간다. 오전에는 어제 이어 개발중인 서비스 개발완료했다. 데모용이라 적당한 선에서 끝냈다. 이 서비스 개발하면서 List조작을 많이 했는데.. 그러면서 많이 알게되었다. 기존에는 대부분 DB에서 정제된 값을 받아왔지만 이번엔 DB에서 raw데이터 가져와서 List에 넣고 조작을 했는데.. 향후 이런방식으로 개발 많이 하게될것 같다. 오후에는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크지는 않은 것들이었고.. 서비스 코드 계속 만들다가 퇴근했다. 내일쯤이면 대충 마무리 될것 같다.

 

퇴근

조금 늦게 퇴근해서 집에 오니 저녁7시반 훌쩍 넘었다. 인강은 점심시간때 들었고.. L시트풀업은 금방 5개 했다. 이제 쉬면서 인강 좀 듣거나 하다가 밤9시반에 잠자리 들어야지

 

마무리

오늘은 회사에서 별다른 폭탄이 터지지는 않았다. 김과장 폰도 오랫만에 잠잠했다. 지금 고객사에서 문제가 많은건 여기저기 물른 다른 시스템이 많아서인데..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다. 그래서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다는 현실.. 내일 하루 보내면 주말이다. 아들 졸업식 이후로 맘이 편해서 요즘 좀 살것 같다. 문제터지면.. 뭐 하루 밤새서 해결하면되지.. 하지만 별 문제 없기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