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3월21일 슬사229일차
수면은 별로..
비교적 잘 자다가 새벽3시20분 잠을 깨서 소변 본 이후 아마 한시간 넘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늦은 새벽에야 겨우 잠들었고.. 운동쉰 덕분에 늦잠잘수 있어서 잠을 어느정도 잘수 있었다.
운동은 휴식
어짜피 늦잠 자서 운동하지도 못했지만. 몸 상태가 너무 피곤해서 일찍 일어났어도 운동은 못했겠다. 상하체 모두 상당히 피곤했는데.. 요즘 L시트풀업때문에 상체피로가 이전보다 심해진것 같다.
출근
오전에는 별 문제 없었고.. 어제 만들던 서비스 소스를 기능별로 분리했다. 서비스 소스가 너무 복잡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분리하니 눈에 딱 들어온다. 오늘까지 서비스 개발 끝내야 해서 이러저리 작업했는데.. 일단 잘 끝냈다. 그리고 최종소스는 챗GPT통해서 리팩토링 하니 소스가 정말 깔끔해졌다. 물론 약간 삑사리 나는건 확인해서 고쳐줘야 하지만.. 햐.. 이정도였나 싶을 정도다. 한번씩 빙신짓하긴 하는데.. 그래도 잘할때는 정말 코딩 잘하니까.. 계속 써야할듯. 이정도코드면 누가 코드리뷰해도 전혀 문제 없겠다. 기분좋게 퇴근시간에 맞춰 업무끝내고 퇴근했다.
퇴근
코드 마무리 하느라 조금 늦게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니 7시30분 훌쩍 넘었다. 인강은 점심때 들었고 L시트 풀업도 지금 다 했다. 샤워하고 좀 쉬다가 자야지
마무리
오늘도 회사에서 이런저런 문제들이 있었지만 크지는 않아서 오랫만에 맘 편하게 회사에서 일할수 있었다.. 아 제발 좀 오늘만같아라.. 내일은 오전에 수영하고.. 처형생일기념으로 회식예정이다. 누차 하는 얘기지만 아들 졸업후 내 마음이 세상편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