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5년4월17일 슬사256일차

CharlieCBPark 2025. 4. 17. 21:01

비교적 숙면

어제 밤10시에 잠들어서 오늘 새벽5시20분에 일어났는데 비교적 잘 잤다. 그런데 주말로 갈수록 수면의 질이 조금씩 빠지는데 오늘이 그러네. 잘자긴 했지만 어제보다는 조금 못잤다. 매주 이런것같음

 

아침에 수영

오늘은 오리발 수영을 했는데 여러가지 드릴을 많이 배웠다. 헤드업 발차기는 할만했는데 앉아서 발차기 등은 상당히 어려웠고 재미있었다. 이런건 오리발 일때만 가능한 드릴인데 처음해봤고 다른 회원들도 힘들면서도 재미있는것 같다. 강습 잘 받고 2분먼저 나왔다.

 

출근

오늘 오전엔 어제 변경한 서비스 테스트와 추가 개발건을 동시에 진행했다. 정오쯤에 갑자기 테스트 데이터 들어왔는데 확인해보니 아주 잘 처리되었다. 다행이다. 고객은 이제부터 실데이터 본격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추가개발건은 오후에 다 했는데.. 테스트가 문제다. 현장에서 테스트 데이터를 어떻게 발생시킬지 의문이다. 이렇게 하루를 잘 마무리하나 싶었는데..

 

올게 왔네..

퇴근시간 무렵 고객사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 오전에 테스트한 서비스가 실데이터로 하니 잘 안된다는 것이다. 아 ㅆㅂ 올게왔구나.. 그래서 김과장과 둘이서 데이터 보면서 분석하고 테스트했다. 김과장이 쿼리, 내가 웹서비스 보면서 쿼리 수정하고 테스트 돌려보고 원인찾아보고.. 결국 원인 찾아서 수정하고 틀어진 데이터 다 맞추고 나니 저녁 7시반 훌쩍 넘어서 퇴근했다. 아 다행이다. 밤 새지 않아도 되서..

 

퇴근

저녁 7시반 훌쩍 넘어서 내가 제일 마지막에 퇴근했다. 집에 도착하니 저녁8시반 훌쩍 넘었고.. 집에 도착해서 시원한 환타1캔 마시고 블로그 쓰고있다.

 

마무리

아니 근데 왜 퇴근시간 다 돼서 안된다고 전화를 하는걸까? 미리 좀 하면 안되나? 밤 안새서 다행이긴 하지만 짜증난다. 암튼 오랫만에 실전에 투입된 기분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