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백수생활
슬백 25일차
CharlieCBPark
2023. 9. 25. 22:05
아침6시30분 기상해서 수영1시간 하고 왔다.
이제 킥판없이 자유형을 배우기 시작했다.
킥판으로 제법 익숙해질만하니까 또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남들보다 좀 늦긴했지만 그래도 천천히 나아지고 있다.
지난주 휴가전에 html강의 다 듣고 오늘은 오전에 도서관에서 가서 css,자바스크립트 강의 들었다.
총35강중 31강 완강했고 내일은 다 완강할것이다.
html,css,자바스크립트는 실무에서 무댓포로 사용은 했지만 제대로 강의듣거나 공부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강의가 그다지 양질은 아니라도 나에겐 충분히 가치가 있다.
오늘은 css다 끝내고 자바스크립트 강의 절반 정도 들었다.
자바스크립트는 유효성 검사하는정도까지만 강의하고 더 이상은 하지 않는다.
아마 2달안에 자바,mysql,html,css,자바스크립트를 끝내는 컬리큘럼인듯 하니..
원리나 깊이보다는 그냥 실무에 쓰이는 코드를 응용하는 정도로 가르친다.
지금 내겐 이런 강의가 더 알맞다.
만일 비전공 수강생이라면.. 지금 정도는 그럭저럭 진도를 따라갈수 있을것 같은데
대충 이해하고 코드 복붙해서 수정할 정도면.. 객체의 원리에 대해 몰라도 할수는 있을 것이다.
나중에 스프링까지 웬만큼 하고나면.. 파이썬을 할지 프론트앤드를 깊이 할지 고민될것 같다.
휴가 다녀와서 푹 쉬고나서 처음하는 공부라 처음엔 조금 낯설더니 곧 적응했다.
조만간 추석연휴 시작되지만.. 난 그냥 평소처럼 공부할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