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백수생활

슬백 64일차

CharlieCBPark 2023. 11. 3. 21:01

아침에 수영

그 피곤한 와중에서 일어나서 수영하고 왔다. 아침이라 미처 피로를 각성하지 못해서 수영할수 있었다.

 

몰려오는 피로

오전에 코스트코 장보고 와서 늦은 아침먹고 나서 오후가 되니 졸음이 쏟아진다. 이건 졸려서가 아니다. 어제 피로가 이제 본격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아내도 그래서 먼저 낮잠자기 시작했고 나도 좀 견디다가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낮잠을 잤고 2시간20분 동안 낮잠을 잤다. 자고나니 피로가 좀 풀린 기분이다.

 

오늘 공부는 쉬기로..

자고 일어나서 좀 쉬다가 저녁에는 안양천 산책 1시간 다녀왔고.. 피곤하고 시간도 없어서 오늘은 그냥 공부 쉬었다. 이렇게 상황이 안되면 일단 잘먹고 푹 쉬어서 회복해야 한다. 공부는 그 다음에..

 

웨이트 운동도 쉬기로..

처음에는 저녁에 헬스장에서 상체운동 하려고 했는데 오후에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낮잠을 자고나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어슬프게 운동하는것보다는 푹 쉬어서 빨리 회복하는것이 더 낫겠다고.. 그래서  이른 저녁으로 핫도그,사라다빵 먹고 운동은 하지 않고 푹 쉬었다.

 

회복을 위한 휴식

어제  하루만에 진해 왕복한 피로가 생각보다 심하다. 게다가 어제 새벽4시반에 일어나서 하체운동한것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그것 때문에 오늘 피로가 더 심했던것 같다. 암튼 오늘 잘 쉬고 내일부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