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백수생활
슬백2일차
CharlieCBPark
2023. 9. 2. 22:39
아침에 늦잠 좀 자고 헬스장 가서 운동 2시간
오전에 미용실 가서 이발
오후에 일리터 카페 방문
늦은오후에 장모님댁과 같이 저녁식사
저녁에 코스트코 방문
저녁에 저녁식사
밤에 안양천 산책 1시간
오늘 아침에 늦잠 좀 잤지만 그래도 7시에 일어났는데..
하루종일 이벤트가 꾸준히 발생해서 계속 바빴다.
시간되면 공부 좀 할려고 했는데 계속 뭔가 이벤트가 생긴다.
오후에는 홈노트북 원격보안에 대해 고민했는데..
최종적으로 홈노트북의 원격접속을 아예 중지하기로 했다.
과거엔 좋은 결정이었으나 지금은 얻는 이득은 별로 없는데 위험요소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밤에는 디데이 라는 앱에 기념일 정리하면서 9/1을 인생후반전 시작일자로 등록했다.
장모님댁과 외식하고 집에 오는 길에 코스트코까지 다녀와서.. 내일은 그냥 아무 이벤트 없다.
진짜로 좀 쉬다가 시간되면 공부좀 할수 있겠다.
백수 하루,이틀차 정신없이 바빴는데..
곧 한가해질거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