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백 126일차
아침에 러닝
아침에 전반적으로 피곤했지만 간만에 인터벌런 1시간 달리면서 땀을 좀 흘렸다. 러닝은 인터벌런이던 템포런이던 1시간 달리면 평균 심박수가 약속이나 한듯이 130대로 나온다. 이정도면 적당히 무리하지 않은 강도인것 같다. 러닝 잘 했는데.. 하체피로가 제법 느껴져서 내일 아침 수영에 방해될지 걱정이다.
코스트코 방문
오늘 아내 휴가라서 둘이서 코스트코가서 장을 봤다. 확실히 물가가 올랐다는것을 실감했다. 100%가 식료품이고 비용은 30만원이 훌쩍 넘었는데 예상보다는 선방했다. 단백질파우더는 찾지 못해서 못샀고 위스키도 일부러 사지 않아서 이정도지.. 이것들 다 샀으면 40만원 넘었을것이다.
스프링부트 기본강의 완강
어제 예상대로 오늘 인프런에서 스프링부트 기본강의 완강했다. 확실히 내용은 좋았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이어서 강의를 들으려고 한다. 유료이지만 충분히 가치있을것 같다. 만일 10년전에 이런 강의 있었고 그것을 들었다면.. 지금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암튼 좋은 강의 찾아서 궁금했던것 알게되어서 기쁘다. 책으로 공부하기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이렇게 편리하게 배울수 있는 세상이 정말 좋구나. 그리고 이제 스프링공부할 범위를 파악한것 같고 지금 내 위치가 어딘지 알것 같다. 몇달전 자바 공부 끝냈을때처럼 감이 잡힌다.
주가는 폭망
현대차 주가는 다시 18만원대로 떨어졌다. 과연 21만원 되기는 할까? 없어도 되는 돈이라 굳이 손해보고 팔 생각은 없지만.. 과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궁금하다.
총평
아침에 운동하고 오전에 장보고 오후에 공부하고..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