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백수생활

슬백 153일차

CharlieCBPark 2024. 1. 31. 20:38

아침에 수영

오늘도 잠을 제대로 못자고... 일어나서 수영장에 갔다. 수영강습은 지난번처럼 풀부이 땅콩을 다리사이에 끼우로 평형,접영 연습했다. 특히 땅콩끼우고 평형발차기 하는것은 유튜브에서 보고 한번 해볼라고 했던건데.. 와.. 잘 안나가네.. 깜짝 놀랐다. 유튜브에서 하는거 보니 쑥쑥 나갔는데.. 그게 보통 실력이 아니었구나.. 암튼 토요일 자유수영때는 땅콩으로 연습 많이 해야겠다. 헤드업 자유형은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졌다. 그리고 순간적이긴 하지만 헤드업 평형도 제대로 해서 어떤 기분인지 알았다. 이렇게 조금씩 오늘도 발전했다.

 

스프링MVC2 공부

오늘은 에러처리 부분 공부했는데.. 초반에 잘 나가다가 코딩중 진짜로 에러나는 바람에 시간 한참 까먹었다. 한번씩 에러나서 해결 바로 안되면 시간 많이 까먹는데.. 이바람에 진도가 많이 늦었다. 어찌해서 해결은 했는데.. 완전치 않아 좀 찜찜하다. 에러처리 내부과정은 어려워서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실제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다. 총21시간중 15시간 했으니 이제 6시간 남았다. 일요일까지 하면 완강 가능은 하겠다.

 

좀 피곤..

이틀 연속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다. 이것때문에 오후에 급격히 텐션이 떨어져서 공부하는데 지장도 좀 있었다. 지금 저녁8시반인데 졸린다. 이러다가 막상 누우면 잠 못들고.. 이틀간 이랬는데.. 오늘은 어떨래나 걱정된다. 강의 진도 빼는 이유도 있었지만 피로감 때문에 저녁에 헬스장에 가지 못했다. 이번주는 상체운동 제대로 못했네..

 

결론

아침에 수영하고 아침먹을때까지는 좋았는데.. 오후에 코딩하다 에러나고.. 여기에 피로까지 겹치고.. 썩 좋은 컨디션은 아니다. 제발 오늘은 푹 자길 바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