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회사생활1기

24년4월12일 슬백33일차

CharlieCBPark 2024. 4. 12. 20:45

목감기

수요일 안양천 산책하면서 찬바람 아주 쬐금 맞았을뿐인데.. 어제부터 목감기 증상이 와서 소금물가를,콜대원으로 처치하고있다. 몸이 정상이 아니니까 오늘 새벽에 자면서 땀을 엄청 흘렸다. 일단 아침에 증상은 어제와 같거나 조금 약해졌다. 오늘 관리 잘하면 더이상 번지지는 않겠다. 그래서 오늘도 회사로 소금물 가져가서 수시로 가글하고 하루종일 목도리하고 옷도 몇겹으로 두껍게 입었더니 조금씩 증상이 나아지고 있다.

 

출근

오늘은 출근하는 날이라 옷 두껍게 입고 소금물 가지고 출근했다. 출근해서 그동안 만든 백앤드로 사장님과 얘기해서 변경할 내용 확인했다. 사장님은 완전 로우레벨; 전문가시라 서로 다른 얘기 하고 있는 것들을 확인했다. 그래서 오늘 확인된 내용을 계속 코드에 반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잘 되는데.. 딱 한가지 웹소켓을 동적으로 생성하는데서 막힌다. 크게 중요한것은 아닌데.. 순전히 개인적인 욕심으로 완전 동적으로 하고 싶어서 별의별짓 다 했는데.. 안된다. 그래서 지금 막 포기했다. 하지만 이것하면서 많이 또 많이 배웠으니까.. 시간이 아깝지 않다. 이일은 당분간잊고 내일부턴 또 인프런 공부해야지.

 

마무리

목감기가 비교적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내일 오전에 수영하는데는 지장없을것 같다. 오늘 개인적으로하고 구현하고 싶었던 기능을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이것 하는 과정에서 또 많이 배웠으니.. 이것으로 만족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