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복잡한 날..

기쁜일

지난번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느라 고생하면서 어렵게 일주일넘게 공부한 스프링강의를 오늘 다시 들었는데.. 너무 이해가 잘 되었다. 총15시간 강의를 일주일 넘게 듣고도 힘들어했는데.. 오늘 하루  완전하게 실습 다 하고 이해하고도 10시간 진도를 나간것이다. 처음 강의 들을때 어려워서 들었던 공포심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오늘은 겨우 이정도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의 잘 듣고 이해했다.

 

나쁜일

주식이 폭락했다. 한참 오를때는 더 오를것 같아서 팔지 못했고.. 지금은 팔면 손해라서 팔지 못한다. 주식이 힘든것은.. 이렇게 후회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기준을 정하고 기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난 아직 멀었다. 하지만 이제는 대안이 없다. 그냥 기다릴수밖에..

 

중간

개발노트북 어덥테는 과연 회사에서 찾을수 있을까? 길바닥에 흘린것 같은 기분이 자꾸 들어서 불안하다. 일단 개인노트북 쓰면 되긴하는데.. 결국 개발노트북 사야 한다. 에고.. 이러니 주식 팔지 못한게 더욱 아쉬운거다. 덕분에 개발환경 새로 설정하면서 많은 것을 리마인드 하게 되었긴 한데..  제발 좀 제자리 있기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