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4월18일 슬사39일차

아침에 수영

오늘 수영은 오리발인데 이제 두번째다. 처음에는 목요일이 오리발인줄 몰라서 남의 오리발 빌려서 했고 오늘은 내것으로 했다. 처음 할때는 뭐가 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 하나도 없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한터라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시작했고 오리발의 속도감도 어느정도 느낄수 있었다. 그렇다고 편한건 아닌데.. 평소보다는 좀 덜 힘든것 같다. 오리발로 접영,평형 연습 잘 했다.

 

재택근무

오늘은 목요일이라 재택근무 하는 날이다. 내일은 어머니 기일때문에 부산가야 하니 오늘은 지금 듣는 스프링 강의 모두 끝내야 한다. 업무진도는 충분이 빼놨으니까 오늘은 공부에 집중할수 있었다. 5시간 정도 남은 분량이었는데 이전에 한번 들었던 강의라 훨씬 쉽게 이해하면서 진도를 빠르게 나갈수 있었고 다행히 저녁에 진도 다 끝낼수 있었다. 처음 강의 들을때는 내가 알고 있는것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느라 바빴지만 지금은 내용을 내가 완전히 소화하고 이해했느냐가 주 관심사다. 두번들으니 이제 내것이 되는것 같은 기분이다.  이제 맘 편하게 부산 다녀올수있겠다.

 

마무리

아침에 수영한것 말고는 하루종일 집에 앉아서 강의듣고 라이브코딩하고 했다. 예전에 하루 3시간 진도나가면 많이 나간거라도했는데.. 두번째라 이전보다는 훨씬 빠르고 부담도 적다. 오늘 스프링 mvc 1편 완강해서 기쁘다. 내일은 맘편하게 부산 다녀와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