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5월17일 슬사68일차
아침에 러닝
오늘 아침에는 간만에 헬스장에서 8키로 러닝을 했다. 지난주 월요일 10키로 달린 후 거의 2주만에 달렸다. 시속8키로면 워밍업 건강달리기인데.. 삼박수는 무려 138이 나왔는데 이것은 한시간동안 인터벌런 할때 나오는 심박수다. 한마디로 몸이 많이 힘든 상태였다는것인데.. 왜지? 어제 수영은 그냥 보통 힘든 정도였을뿐인데.. 어제부터 낮에도 계속 졸린데 이것때문인가? 암튼 간만에 8키로 달려서 땀도 좀 흘려서 좋았다.
출근
아침9시반 자차로 출발해서 오즌10시 출근했다. 지난 몇일 큰 문제거리가 해결된 상태라 오늘은 상당히 여유있게 일했다. 첨부파일 디럭터리 구조 정하고 이에 맞게 구현해서 개발서버에 배포다 했고.. 남는 시간은 나중에 해야 할 기능 만들었다.
퇴근후에도
집에 와서 공부를 할까 하다가.. 차라리 할거 미리 다 해버리고 시간 충분히 만들어서 공부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퇴근후에서 남은 기능2개중 한개를 완전히 다 구현하고 깃랩에 올렸다. 남은 한개는 내일 한두시간이면 끝낼거 같으니까 부담없이 하면 된다. 이제 남는 시간은 인프런 공부 하면 된다.
스프링부트 아니었으면..
요즘 백앤드 개발하면서 스프링부트 아니었으면 도대체 얼마나 힘들어졌을지.. 아찔하다. 비즈로직만해도 이렇게 복잡한데.. 접근권한관리나 트랜잭션 관리 같은걸 예전방식으로 했더라면.. 지금쯤 이거 구현한다고 개고생하고 있었을것 같다. 스프링이 이런거 다 해주니까 나는 정말 업무구현에만 집중할수 있다. 저런 밑바닥 기능들은 기본적으론 금방 구현할수 있지만 제대로 하기는 정말 힘들다. 근데 이걸 스프링이 완벽하게 다 해주고 있으니.. 나같은 B급개발자도 웹개발 편하게 할수있는것이다. 스프링에게 감사를~
마무리
어제보다 좀 덜하긴 해도 오늘도 하루종일 졸린다. 마치 잠을 못잔것처럼.. 요즘 수면상태 나쁘지 않은데 왜 이럴까..? 지금도 막 졸린다. 그래서 오늘 일과를 조금 일찍 끝내고 이제 샤워하고 좀 쉬다가 자야지. 오늘도 보람차게 잘 보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