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6월21일 슬사103일차
아침에 웨이트
잠은 그럭저럭 자고 일어났는데 전신이 좀 피곤하다. 월요일 부터 계속 했으니 피로가 쌓여서 그런듯.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아서 헬스장에 가서 하체웨이트 1시간 했다. 스쿼트,데드 2종목만 하면 되니 널널하게 했고 마지막엔 시간이 좀 남아서 스쿼트머신으로 가볍게 했는데 확실히 고관절이 많이 굳었다. 하긴.. 지난1년간 제대로된 스쿼트를 못했으니까.. 이제부터 서서히 정상화해야지.
출근
아침9시반 자차로 출근해서 오전10시 회사에 도착했다. 어제 집에서 해야 할 과제는 다 했기 때문에 오늘은 코드리뷰하면서 최적화 했다. 서비스에 있는 테스트용 메소드 싹 다 정리해서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제한적으로 레파지토리에 접근하도록 했다. 기능이 애매했던 dto도 다 삭제하거나정리했고.. 오후에 회의하면서 테이블 칼럼에 변화가 있어서 이것 반영도 그냥 다 했다. 이제 소스를 아무리봐도 더이상 손댈것이 없다.
집에서
이제 할일 다하고 시간이 남으로 인프런 강의 이어서 들었다. 뒷부분은 실습이 아니라 그냥 보는거라 진도가 빨리 나간다. 그래서 지금 막 마지막 과목 강의 다 들어서 커리큘럼을 끝냈다. 오늘 강의 들을때 졸리기도 하고 실습을 하지 않아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서.. 나중에 이부분은 다시 한번 더 봐야겠다. 지금 백앤드에 구현된 기술도 강의에서 언급은 되었는데 강사는 그다지 권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분을 권장하는 기술로 바꿔볼까한다. 지금은 아니고.. 그래서 이거 완강하느라 오늘 일과는 평소보다 늦게 끝났지만.. 속이 후련하다.
마무리
불금저녁이라도 내가 좋아서 하는것이라면 상관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