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달 남았다.

지금 일하는 곳은 6개월 계약직이다. 이제 월급 2번 받으면 계약이 끝난다.

 

그리고 그 시점이 작년에 백수 시작한 9월달이다.

 

사실 올해 8월 중순까지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지만 굳이 계약직을 한것은

 

집에만 계속 있다간 회사생활의 감을 잊을까 걱정되었기때문이다.

 

비록 작은 회사지만 근태 편하고 업무도 백앤드 서버 개발인데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상당히 편했다.

 

급여는 실업급여보다 조금 많은 정도지만 30년 직장생활 중 최고의 회사라고 말할 정도로 좋았지만..

 

문제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근데 9월달에는 추석연휴가 있어서 구직도 별로 없을것 같은데..

 

어찌될지 모르겠다.

 

일단 지금 하는 일은 잘 마무리를 하고 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