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4년10월9일 슬사66일차 본문
새벽 기상
어제 오후에 마신 커피때문에 새벽3시넘어서부터 뒤척이다가 새벽4시 기상했다. 수면시간은 5시간반정도.. 새벽4시는 운동하기에도 너무 이른 시간이라.. 블로그에 매일 쓰는 글 쓰고 어제 못들은 인프런 자바중급 인강 들었다. 그렇게 6시까지 인강듣다가 헬스장으로 갔다.
러닝
이렇게 잠을 잘 못잔날은 러닝이 좋더라고..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빠른 시속9키로 달렸는데..이전보다 꼴랑 시속1키로 올렸는데 초반에 느끼는 부담감은 상당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면서 심박수가 좀 내리기는 했는데 시속8키로때보다 많이 높았다. 작년9월 수영시작하고나서 때마침 당한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때문에 제대로 된 스쿼트나 러닝을 하지 못했고.. 그동안 거의 조깅정도의 시속8키로만 달렸는데.. 이제는 허벅지 근육도 거의 나 회복했고 수영도 적응되었으니.. 속도를 좀 올려야 한다. 당분간은 계속 시속9키로 달릴예정이다. 예전에 시속12키로 달리면서 시속13키로 노렸는데.. 지금 이모양이지만 꾸준히 하면 회복될것이다.
낮잠
새벽4시 일어나서 수면시간이 5시간반정도 되나? 러닝을 해도 산책을 해도 눈이 아프고 집중이 안되는 수면부족 특유의 피로감이 계속 된다. 결국 오후에 낮잠을 1시간반 정도 잤더니 컨디션이 회복되었다. 낮잠까지 하니 총7시간.. 우연히도 딱 주중 취침시간이다.
인강
오후부터는 인프런 자바 중급 인강을 계속 들었다. 전반적으로는 아는 내용이라 실습할 필요는 없어서.. 속도는 잘 나갔다. 전반적으로 집중력은 떨어졌지만.. 강의 들으면서 아는 내용은 재확인하고 모르는 내용은 새겨 들었다. 진도가 잘 나가기는 하는데..저녁쯤 되니 집중력이 확 떨어졌다. 그래서 오늘 공부는 여기까지..
백앤드서버 작업
인강 다 듣고나서 어제 고객 인터뷰때 내용이 생각나서 백앤드 서버에 필요한 내용을 추가했다. 간단한것은 처리하고 좀 큰 것은 일단 꼭지만 달아놨다. 내일 개발팀 회의할때 프로젝트명 정하고 나서 어짜피 소스 한번 대대적으로 손봐야 하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마무리
지금 저녁7시.. 주중이었다면 지금도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 시간이자만 오늘 공식적인 일과는 끝냈다. 오늘은 수면부족때문에 전반적으로 집중력도 많이 떨어졌다. 담부턴 고객사에서 가서도 커피는 사양해야지.. 이게 뭔 고생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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