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슬기로운 회사생활1기 (146)
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아침에 코스트코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하지 않고 바로 코스트코로 출발했다. 월초니까 장을 보기 위해서 갔지만 사실 중요한 식재료는 이미 충분해서 그냥 지금 부족한것 채우려고 간것이다. 이것저것 둘러보고 필요한것 사고.. 신기한것도 좀 사고 나서는 핫도그와 떡볶이를 먹으면서 요기를 한 다음 집으로 와서는 피자를 먹으면서 아침식사를 끝냈다. 낮잠오늘 새벽에는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 요몇일 정말 잘 잤는데.. 아마 어제 오후에 마신 커피때문에 새벽에 잠을 깨서 설친것 같다. 1시간 넘게 낮잠을 자긴 했지만 탄수화물 졸음 처럼.. 자고 나도 개운치않았다. 마지막 근무지금 일하는 곳은 원래 6개월 근무하기로 계약했지만 일이 너무 일찍 끝나서 빨리 다른곳을 찾아야 했다. 마침 예전 회사에서도 사람이 필요해서..
아침에 수영토요일 아침 자유수영은 빼먹을수 없는 중요한 일과지. 오늘도 3시간30분간 열씸히 수영연습했다. 대부분 접영웨이브와 스트로크,리커버리 연습이었고 중간중간 자유형,평영도 했다. 일단 접영웨이브만으로 어느정도 속도를 낼수 있으니 스트로크는 이전처럼 힘들게 하지 않아도 되게 특히 오늘 비장의 무기인 중간에 발빼기를 이용하니 전에 그렇게도 안되던 리커버리가 아주 쉽게 되었다. 이게 정석적으로 맞는 자세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웨이브해서 앞으로 나가고 스트로크와 리커버리도했으니.. 접영으로서 할건 다 했다. 이렇게 희망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전과는 좀 다른 접영을 열씸히 했다. 사진정리내일모레 다시 출근해야 하니까.. 기존에 묵은 짐 정리하자는 의미로 두달간 미뤘던 가족사진을 정리했다. 쓸데없는..
아침에 늦잠오늘은 기상알람을 미리 꺼 놓은덕분에 늦잠 잤다. 근육피로가 너무 힘해서 오늘 운동은 쉬었다. 마지막 출근아침9시반 자차로 출발해서 오전10시 회사에 도착했다. 오전과 오후 2차례 주니어개발자에게 지금까지 개발된 백앤드서버 소스 설명을 모두 끝냈다. 퇴사관련해서는 사장님과 이번주 말까지 근무하는것으로 결정했다. 괜히 하는것도 없이 월급받기 상당히 미안했는데 빨리 갈곳이 구해져서 다행이다. 계약기간 6개월을 다 채우지 못했지만.. 사장님께 부담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오후에 인수인계 끝내고 짐싸서 일찍 퇴근했다. 짐이라고 해봐야 키보도,마우스,거치대,컵,타이머 가 전부다. 집에서..집에 도착해서 짐 다 풀고나니.. 시원섭섭하다. 그래도 갈곳이 있으니 이렇게 편한 맘이겠지.. 맘이 싱숭생숭해서 ..
아침에 수영잠은 비교적 잘 잤는데.. 기상후 전신피로가 너무 심했다. 만일 다시 잠들수 있었다면 오늘 수영은 포기했을텐데.. 도저히 다시 잠들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정말 억지로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했다. 오리발을 해도 접영은 여전히 어렵고.. 도대체 이게 언제쯤 잘되나싶은데.. 5년,10년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간 잘 되겠지.. 강사님의 열정으로 추가로 몇분 더 하지만 난 딱 50분만 하고 도중에 나왔다. 너무 힘들어서.. 월초행사이제 달이 바뀌었으니 이발도 하고 수영장 회비도 내고 자동차 기름도 채웠다. 코스트코 현대카드 실적을 채워야 해서 어제 아내에게 카드받아서 오늘 싹 다 결제했다. 기름은 굳이 차를 몰고 주유소 가서 주유를 하고 돌아왔다. 월초에는 꽉 채워야지.. 면담 겸 면접예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