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슬기로운 회사생활1기 (146)
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아침에 웨이트어제 하루 쉬었더니 아침 컨디션이 괜찮다. 지난 3일간 2일 쉬었으니 당연하지. 원래라면 어제 했을 무분할 웨이트를 아침에 했다. 스쿼트는 기존보다 조금 올린 70키로, 데드리프트도 기존보다 조금 올린 150키로, 벤치는 102키로 했다. 데드 140은 할만했는데 150은 좀 무거웠다. 이거 무리하면 골병들것 같아서 3세트, 세트당2회만 했다. 그래도 150인데 이정도라도 할수 있으니 많이 발전했다. 마지막10분은 턱걸이10회 2세트 하고 끝냈다. 출근오늘은 출근하는 날이라 아침9시30분 자차로 출발해서 오전10시 회사에 도착했다. 웹소켓으로 데이터가 없다고 해서 찾아보니 기초데이터가 누락되어서 등록했다. 이후 별다른 할일이 없어서 이것저것 손보다가 테스트 자료 제대로 생성하려고 작업하다가 ..
아침에 휴식잠을 10시간 넘게 자고 일어났더니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 어제 수영 오래했는데 그것때문만은 아닌것 같고.. 큰병원가서 진료받고나서 긴장이 풀렸나? 너무 힘이 없는 상태라서.. 여기서 운동하면 노동이 될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과감히 하루 쉬었다. 내일 아침엔 근력이 제대로 활성화 되기를.. 하루종일 휴식한번 늘어지기 시작하니까.. 그냥 계속 늘어진다. 근데 오후에 계속 졸렸다. 어제도 졸렸지만 참았는데 오늘은 그 정도가 심했다. 10시간 넘게 잤는데 이렇게 졸린다고? 정말 누웠더니 바로 잠들었고 1시간 정도 낮잠을 잤다. 하지만 탄수화물로 인한 낮잠은 아니었다. 배가 뜨겁거나 깬 후 머리가 띵 하거나 하지는 않았으니까.. 이제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저녁에 공부계속 놀다가 저녁에는 인프..
아침에 수영토요일 자유수영은 빠질수 없지. 오늘은 접영웨이브,자유형,평형 순서로 많이 했는데 그 차이는 별로 크지 않다. 접영은 첫단추부터 다시 끼우는 기분으로 오로지 웨이브만 연습했다. 기존에는 아리랑웨이브만 했으니..사실상 제대로 된 웨이브 연습은 이번이 처음이다. 뒤로 갈수록 조금씩 적응되기는 했지만.. 갈길이 멀다. 자유형과 평형은 풀부이 끼고 했는데 둘다 그럭저럭 할만했다. 특히 평형은 지금 내가 무슨 동작을 하고 있으며 이제 무슨 동작을 해야 할지 이런것들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된다. 그래서 팔과 다리의 박자를 의식하면서 맞출수 있어서 상당히 잘 된다. 아.. 다른 영법도 이럴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3시간40분간 신나게 수영했다. 혈압이 왜 이리 높지?토요일 아침엔 항상 혈당,혈압을 재..
아침에 중대병원지난 1일 예약해서 오늘 드디어 중대병원을 방문했다. 건강검진 위내시경때 목에 염증있다고 의사님이 중대병원 연결해주셨고 그래서 19일 예약되어서 오늘 방문한것이다. 이미 증상은 동네병원에서 확인하고 약을 먹으면서 호전되고 있는 터라.. 굳이 가야 하나 싶었지만 .. 그래도 힘들게 한 예약이니 가봤다. 50대중반인데.. 이렇게 큰 병원에서 내가 진료받는건 처음인데.. 사람많은거 보고 놀랐다. 와.. 아픈사람이 이렇게 많나? 수속절차도 복잡해서 뭐가 뭔지 어리버리했지만 다행히 같이 간 아내가 스마트하게 처리해서 진찰받을수 있었다. 결론은 역시 역류성식도염이고.. 장비가 좋은지 염증이 더 잘 나왔다. 큰병아니라 진찰만 받고 나왔다. 이후 채혈하고 엑스레이찍고 나서 병원밖 약국에서 약사고 다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