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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4년10월1일 슬사58일차

CharlieCBPark 2024. 10. 1. 19:12

아침에 상체웨이트

늦잠을 실컷 잤는데도 일어나보니 아침6시40분. 아침에 여유있게 일어나서 커피,빵 먹고 헬스장으로 출발했다. 상체/하체 근육 모두 피곤하지만 특히 하체근육피로가 더 심해서 상체웨이트 5종목을 각5세트씩 했다. 중량을 상당히 낮추긴했지만 5세트나 되니 뒤로 갈수록 점점 지치는것이 느껴졌다. 운동하는동안 왼쪽어깨를 살폈는데 왼쪽어깨통증은 완전히 회복된것 같다. 운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고 운동후에도 아무 문제 없었다.

 

오전에 이발

매월 초는 이발하는 날이다. 미용실 오픈하자마자 달려가서 1착으로 이발했다.

 

오후에 낮잠

점심먹고 나니 잠이 슬슬 오기 시작한다. 밤에 일찍 자기 위해서 낮잠자지 않으려고 참았는데.. 너무 졸려서 결국 1시간넘게 낮잠을 잤다. 탄수화물 졸음은 아니었고.. 그냥 수면부족과 운동피로가 원인인가? 암튼 자고 일어나니 몸이 훨씬 개운해졌다.

 

헬스장 결제

헬스장에 가서 1년 회원권 결제했다. 무제한 입장에 운동복까지 해서 50만원 좀 넘는 회비를 결제했다. 웨이트는 이제 내 인생에서 빼먹을수 없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으니.. 평생 이렇게 헬스장에 다닐것이다.

 

안양천 산책

돈코츠라멘 사발면 먹고 나서 안양천 산책 1시간 다녀왔다. 날씨가 이제 완전히 가을날씨다. 난 목에 찬바람 맞으면 100%감기 걸리기 때문에 조금 더운것 같지만 후드로 목 완전히 감싸고 산책 다녀왔다.

 

인프런 강의

오후에는 인프런 자바 기본 강의 들었다. 실습은 하지 않고 보기만 했는데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자바관련 여러 인강을 들었는데.. 확실히 지금 강사가 강의를 잘하기는 한다. 그리고 객체관련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어서 강의도 재미있게 들었다. 취침전까지 계속 들어서 진도를 좀 나갈 예정이다.

 

마무리

아침에 커피,빵 먹고 운동하고 점심먹고 낮잠자고 헬스장 결제하고 오후에 돈코츠라멘 컵라면 먹고 안양천 산책 다녀오고 집에 있는 동안 인프런 강의 계속 듣고.. 오늘도 아주 바쁘고 보람차게 하루 잘 보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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