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4년10월5일 슬사62일차 본문
아침에 수영
어제 밤부터 데이터 꼬인것 때문에 신경쓰라나 잠도 6시간정도밖에 못잤고.. 일어나서도 계속 그 생각뿐이었다. 그래도 수영을 해야 하니까..아침에 수영장가서 3시간30분간 자유수영하고왔다. 이제 왼쪽어깨는 거의 완치된듯.. 아픈것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 접영,자유형 위주로 연습했고.. 접영은 웨이브,스트로크,리커버리 따로 또는 같이 엮여서 연습했다. 웨이브할때 무게중심을 앞으로 옮기면 빠르게 나가는데 스치는 물살로 상당한 속도감을 느꼈다. 자유형은 최대한 등근육으로 스트로크 신경쓰면서 했는데 아직은 익숙치 한다. 머릿속에는 계속 데이터 꼬인것 푸는것에 대한 생각뿐이었지만.. 수영을 한 덕분에 잠시라도 잊을수 있었다. 근데 수영하면서 이렇게 딴생각 많이 해 본적은 처음이다.
데이터 작업
오늘 인강이나 낮잠은 모두 포기하고 데이터 꼬인것 푸는데 집중했다. 주말에 이것 처리해놔야 주중에 발목잡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했지만 어째던 대부분 처리했다. 어짜피 원 데이터부터 꼬여있었는데.. 이걸 초반에 정확하게 고지못한 내가 죄이다. 이제 좀 쉬다가 빨리 자야지. 내일부턴 인강 진도 좀 빼자.
마무리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지금 시간날때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피곤해진다. 이슈되기전에 정리해서 이슈로 만들지 않는것이 제일 현명한 선택이지..그래도 어느정도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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