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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4년11월20일 슬사108일차

CharlieCBPark 2024. 11. 20. 21:12

아침에 휴식

오늘은 운동 쉬는 날이라 45분 더 늦잠 자고 일어났다. 웬만하면 가벼운 웨이트라도 하려고 헬스장 갔을텐데.. 그냥 오랫만에 푹 쉬기로 했다. 덕분에 푹 잘 쉬었다.

 

출근

오늘도 고객사 출근해서 열나게 일했다. 오전에 조금 여유있는것 같았으니.. 곧이어 급하게 구현해야 할 기능들이 나와서 계속 시간에 쫒기면서 코딩했다. 다행히 오후에 정상적으로 데모는 했는데 여기서 추가적인 요구사항이 많이 나와서 또 이거 하느라 엄청 바빴다. 고객요구사항이 상당히 이상적이라서.. 계속 파워빌더의 한계점으로 인한 구현방안을 협의해야했다. 고객은 무조건 데이터를 가로로 펼치기를 원하는데.. 데이터원도우는 가로폭에 한계가 있어서 안되기 때문이다. 그외 다양한 요구사항을 실현가능한 수준으로 맞추느라 계속 협의했고.. 일단 이를 구현하기위해서 퇴근전까지 정신없이 바빴다.

 

퇴근

집에 와서도 코딩은 계속 했다. 간단한듯 했는데 막상 해보니 손도 많이갔지만.. 결국 다 해서 소스를 김과장에게 넘겼다. 그리고 나니 이제 밤9시 넘었네.. 얼른 씻고 자야지..

 

마무리

이번주까지 기능구현 다 끝내기로 하고 고객사로 출근하고 있는데.. 일단 기본적인 구현과 사용은 가능할것 같다. 그러나 고객이 너무 많은 기능을 요구해서.. 이거 다 받으면 이번주 못 끝내니.. 일단 최대한 양해를 구했다. 이거 끝나면 이만큼 큰 기능이 두개나 더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지난 몇년간 묵혀왔던게 왜 내가 오니까 터지냔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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