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백18일차

아침6시30분에 기상해서 수영하고 왔고 오전에는 집에서 mysql강의 완강했다.

mysql과 자바연동강의가 4,5일정도 되는 분량인것 같다. 

그러니 깊이 있는 학습은 애초에 무리다.

그냥 기본적인 crud와 간단한 조인개념 배우고 자바와 연동하는 정도..

깊이 들어가면 한도끝도 없으니까.. 일정상 이정도로 마무리 한거 같다.

오늘은 점심을 집에서 먹었다. 그래서 오늘 오전엔 집에 있는거다.

아내가 내일 건강검진 받는데 좋은 결과를 위해 저녁을 단식한다.

그래서 난 한끼를 점심으로 집에서 먹은 것이다.

점심 먹고 나니 오후1시.. 도서관 가려니 귀찮고해서 동네있는 투썸으로 가서 공부했다.

이제 들을 강의는 html,css,자바스크립트 인데 이것도 모두 다 해서 30강 정도이고 4,5일정도 강의한 내용인것 같다.

이것들은 정말 내가 제대로 공부한 적이 한번도 없는 과목들이니 강의가 허접하거나 말거나 이번 기회에 잘 듣자.

강의재생목록 만들면서 이클립스를 업데이트 했는데 갑자기 이클립스가 실행이 안된다.

깜짝 놀라서 확인하고 원인을 찾아서 조치했더니 다행히 이클립스가 실행이 된다.

근데 실행 후에 무슨 에러메시지가 자꾸 뜬다. 이건 또 뭐냐?

이거 원인 찾아서 조치하느라 시간 또 까먹었다.

이제 본격적인 html작성을 위해서 이클립스에 톰캣 연동하려는데 또 무슨 에러가 뜬다.

원인을 찾다보니 프로젝트 프로퍼티에서 버전 낮추는거였다... 옛날에 했던 기억난다.

겨우 톰켓을 이클립스에 연동해서 html테스트 환경 만드는라 시간 좀 걸렸다.

그래서 오늘 강의 시작하기전에 시간을 너무많이 까먹었서 진도를 많이 빼지 못했다.

오늘 강의는 html기본과 테이블 만드는 방법이었는데.. 실습하려니 지겹더구만..

비슷한 내용으로 테이블 만드는데 이클립스에서 html만들기가 이렇게 원시적이었나..?

기초적인 내용이었지만 html강의를 처음 들으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을 정리 했다.

사실 처음엔 html,자바스크립트를 너무 얕보고 무시했었지..

그래서 프론트엔드를 하지 못하는 절름발이 개발자가 되어서 나중엔 그냥 백엔드나 하겠다고 한 것이다.

전체 30강이 넘는데 오늘 10강도 하지 못했지만.. 실습환경을 구축했으니 보람은 있다.

내일부터 주말까지 아내 휴가다. 만일 내가 회사 다녔으면 오늘은 정말 축제같은 분위기였을텐데..

암튼 이전부터 계획된 휴가라 이틀정도는 지방으로 다녀오고.. 남은 시간도 집에는 있지 않을것 같다.

회사다닐때부터 계획된것이니.. 그냥 부담없이 쉬어야지.. 

근데 요즘 매일 쉬어서 난 감흥이 별로 없다. 물론 아내는 아니겠지만..

휴가덕분에 거의 일주일간 공부못할것 같고.. 이달말가지 jsp강의정도까지는 완강할수 있겠다.

 

스프링은 다음달 초쯤에 시작 가능할듯..

그래도 jsp나 스프링은 실무경험이 많아서..실습하면 재미있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이론을 정립해보자.

백수3주차를 이렇게 시작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