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슬백 89일차 본문
아침에 상체운동
어제 난생처음 아침수영,저녁인터벌런 한터라 아침의 몸 상태로 난생 처음이다. 특별히 아픈곳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상당히 무기력하다. 그래서 몸 풀려고 시간 허비했는데 최종결론은 그냥 러닝15분2키로 달리는것인데 이정도면 무리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몸풀리는 상태가 딱 좋다. 상체운동 잘 하고 러닝도 잘 하고 운동 잘 끝냈다.
간만에 도서관
오늘은 오후에 하안도서관에서 자리잡고 강의들으면서 쇼핑몰 소스 분석했다. 간만에 사람들 북적이는곳에서 하니까 집중도 더 잘된다. 특히 도서관에서는 구글 타이머 계속 돌려가면서 하기 때문에 집에서 할때처럼 느슨하게 하지 않아서 좋았다. 이상하게도 집에서는 구글타이머 쓰기가 싫더라고.. 그 이유는 집에서는 자유롭고싶다는 마음 아닐가..
실수에서 배운다.
오늘은 로그인,회원가입 부분을 분석했는데 큰 문제 없었다. 하지만 코딩할때 오타나 빼먹은 부분때문에 발생한 오류 수정하면서 기본에 애매하게 알던 부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렇게 가끔은 오타나 실수도 좀 해줘야 배우는게 있다니까... 대충 이해했던 부분을 이번에 확실히 알았고 다른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할지도 알게되었으니 참 잘한 실수였다.
총평
아침에 운동하고 오후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참으로 평범하지만 보람찬 백수의 하루였다. 내일은 아침에 수영하고 10시반까지 실업급여 교육받으러 가야 하야한다. 여기 참석해야 실업급여 준다고 하니 꼭 가야한다. 이제 진정한 백수가 되는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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