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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백수생활

24년2월17일 슬백170일차

CharlieCBPark 2024. 2. 17. 19:40

아침에 자유수영

어제 저녁에 빈속에 매운치킨이랑 호프한잔 마셨더니 속이 쓰리고 취해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그래서 오늘 아침 8시에 겨우 일어나서 오늘 수영 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다행히 아침에 뱃속을 비우고 나니 속이 그나마 좀 편해져서 수영할수 있었다. 오늘도 드릴위주로 거의 3시간 동안 4영법 수영했는데 평형팔젓기는 이제 자신이 좀 생기는데.. 발차기는 갈수록 미궁이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잘 안되던 3접영웨이브1브레싱를 계속 연습해서 마스터해서 이제는 5웨이브1브레싱도 쌉가능

 

점심 잘 먹고..

실컷 수영하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맛있는 어묵전골로 점심을 먹었다. 정황상 졸릴것 같은데.. 희얀하게 졸음은 오지 않는다. 블로그 쓰면서 쉬다가 저녁에는 아내랑 안양천 산책 나간김에 맥도날드 가서 감자랑 음료수 먹고 돌아왔다.

 

규칙적인 생활의 단점

밤에 술마시면 수면리듬이 깨지면서 잠을 못자고 이로 인한 후폭풍이 생각보다 심하다.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하니까 건강에 도움되고 좋지만 이런 돌발상황 생기면 확실히 데미지가 크다.

 

결론

아침에 별로 좋지 않은 컨디션이지만 어째던 수영 실컷하고 맛있는 점심 먹고 푹 잘 쉬었다. 스프링핵심공부는 오늘 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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