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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1기

24년4월25일 슬사46일차

CharlieCBPark 2024. 4. 25. 20:16

아침에 러닝

새벽1시에 냥냥이가 토하는 바람에 아내랑 자다깨서 뒷처리했는데 이후로는 깊이 자지 못했다. 이렇게 선잠을 자다보니 되려 잠깨는건 쉬웠다. 새벽5시40분 일어나서 헬스장으로 가서 무슨 운동할지 고민했다. 원래 오늘 수영장 가야 하는데 휴장일서 헬스장에 간것이다. 어제 아침엔 상체웨이트 했으니까.. 러닝 아니면 하체웨이트인데.. 그동안 러닝 너무 하지 않아서 오늘은 간만에 인터벌런 1시간 달렸다.  목이 너무 말라 저속구간에서는 식수대가서 물도 마셨다. 1시간 달려서 땀을 빼고 나니 기분이 상쾌하다. 지난 몇년동안 운동하고나서 후회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오늘도 그렇다. 

 

스프링공부

오늘은 재택근무라 집에 있었다. 업무 진도는 충분히 빼놓은 상태라 오늘은 하루종일 스프링 공부했다. 오늘 남은 일 다 해버리면 내일 출근해서는 할일이 없을것 같아서다. 이전에 완강한 인프런 강의 다시 들었는데 이미 한번 공부한 내용이라 진도가 훨씬 빠르고 요즘 백앤드 개발한 경험도 있다보니 이해도 훨씬 잘 된다. 오늘은 타임리프 관련 내용 진도 다 나갔다. 그동안 대충알고 사용했는데 오늘 제대로 다시 배웠더니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공부하면 머리가 남아있나?

요즘 이전 강의 다시 듣다보면.. 처음 듣는다고 생각되는 내용도 있고 너무 어렵다고 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쉬운 내용도 있다. 인강은 최소 두번은 들어야 제대로 배우는것 같다. 그래도 처음 인강 듣고나면 정확하게 머리속에 남는것은 없는데 막상 실무에서 소스코드 보면 또 그럭저럭 해석이 된다는거다. 만일 강의듣지 않았다면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코드를 말이다. 독서도 그런것 같다. 딱 한번 읽고나면 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거의 기억나지는 않지만.. 분명히 사고방식이 달라지는 경험도 많이 했다. 암튼 요즘 두번째 듣는 강의는 웬만한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어서 너무 좋다. 

 

마무리

아침에 운동, 하루종일 공부 아주 보람차게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빨리 일과를 끝낸다. 오늘은 일찍 자야지. 어제 너무 못자서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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