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4년5월19일 슬사70일차 본문
아침에 웨이트
일요일이라 늦잠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헬스장에서 웨이트를 1시간반정도 했다. 어제 수영덕분에 상체근육에 기분좋은 자극이 느껴지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수영으로 상체웨이트한것처럼 자극을 줄수 있다니.. 어제 수영은 완전 일석이조였네. 벤치프레스 100키로를 시작으로 스쿼트,데드리프트까지 했는데 힘이 많이 빠졌다. 하지만 3종목은 부족해서 딥스와 밀리터리프레스를 추가해서 5종 웨이트 끝냈다. 벤치100키로는 갈수록 무게가 익숙해지는것 같다. 스쿼트60키로는 정자세로 했는데 오른쪽허벅지근육에 통증이 좀 있었지만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아니라 근육자체의 손상으로 인한 통증이었다. 거의 일년간 제대로된 스쿼트를 못해서 60키로인데 상당히 힘들다. 하지만 서둘지 말자. 데드는 땅데드 했는데 슬링랙 쓸때보다 훨씬 힘들었다. 하지만 운동은 제대로 되었다는 얘기니까..담부턴 웬만하면 그냥 땅데드하자. 이렇게 일요일 아침 힘들었지만 지치지는 않는 기분좋은 무분할 웨이트를 끝냈다.
백앤드개발
어제 백앤드개발할때 오디트 기능 추가하고 나서 나의 로망을 실현했다고 좋아했는데 오늘은 전반적인 버그수정과 소스최적화를 진행하고 최종버전은 개발서버에 올렸다. 이번주말 공부는 하지 못했지만 개발하면서도 상당히 많이 배웠기 때문에 그다지 아쉽지는 않다. 대부분 rest-api로 개발하는데 그동안에는 내용이 많지 않아서 수작업으로 테스트했는데 이제 점점 테스트할것이 늘어나니 자동화를 해야겠다. 해본적이 없으니 이제 방법을 찾아야지 뭐.. 이러면서 또 배우는거고.. 오늘은 일요일이기도 하고 어제 오늘 계속 백앤드서버 개발해서 오늘은 일과를 좀 일찍 끝냈다.
마무리
오늘도 아침에 운동하고 오후에 개발하고.. 아주 보람차게 잘 보냈다. 내일은 출근해서 포스트맨을 이용한 테스트 자동화 방법을 공부해야겠다. 간만에 일과 일찍 끝냈으니 이제 좀 쉬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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