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4년8월22일 슬사18일차 본문
아침에 늦잠
이제 몸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 간밤에 에어컨 바람때문에 발이 시려서 장시간 잠못자긴 했지만 이후 머리위치를 바꿔서 편하게 잘 자고 일어났다. 요즘 운동은 하지 않아서.. 여유있게 늦잠 잘 잤다.
배탈은 없었다.
오늘도 회사에서는 거의 문제 없었다. 오후에 뱃속이 조금 부글거려서 화장실 2번정도 들락날락 했지만 설사는 아니었다. 겨우 어제부터 제대로 먹기 시작해서.. 아마 제대로 똥 누려면 내일이나 가능할듯..
회사PC세팅
어제부터 시작한 회사PC세팅을 오늘 대충 마무리했다. 일단 내 계정을 만들고 나서부터 이제야 내 컴인것 같아서 제대로 설정할 맛이 났다. 설정 다 하고나서는 운영중인 서버에 대해 살펴봤다. 내가 3년전 만든 백업스크립트 아직도 잘 돌고 있구만. 3일치 덤프 압축해서 제대로 잘 보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데이터가 점점 커져서 디스크공간이 상당히 부족하니 대책이 필요하다.
노트북도 세팅
일단 노트북에도 내 계정 만들고 기본적인 프로그램 설치했다. 생각같아선 윈도우 새로 깔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도 쓰는거라.. 그냥 개인계정 만들고 세팅하는걸로 만족해야지
퇴근
출근을 늦게 하고 퇴근도 늦게 하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니 밤8시가 훌쩍 넘었다. 덕분에 하루한끼는 확실히 지킬수 있게 되었다. 집에 오면 바로 샤워하고 나면 좀 쉬다가 자면 된다.
마무리
아이고.. 별탈없는게 얼마나 큰 복이고.. 끝.
'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8월24일 슬사20일차 (0) | 2024.08.24 |
---|---|
24년8월23일 슬사19일차 (0) | 2024.08.23 |
24년8월18일 슬사14일차 (0) | 2024.08.18 |
24년8월17일 슬사13일차 (0) | 2024.08.17 |
24년8월16일 슬사12일차 (0) | 2024.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