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4년12월12일 슬사130일차 본문

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4년12월12일 슬사130일차

CharlieCBPark 2024. 12. 12. 20:41

어제 챌린지 결과
풀업5*2 인강30분

기상
이제 코막힘이 상당히 많이 나아졌다. 그래서 숨을 제대로 쉬게 되니 잠도 제대로 잘수 있었다. 그러나 완전히 푹 자지 못하고 계속 꿈을 꿨다. 요즘 프로젝트 부담감 때문에 맘이 편치 않다.

아침에 수영
오늘은 오리발 수영 1시간 했다. 뺑뺑이 돌고 나서 이것저것 연습했는데.. 난 오리발이 적응 잘 안된다. 남들은 평형할때 상체를 잘 드는데 난 왜 이렇게 안될까..? 접영도 오리발하고 하면 뭔가 어색하고 잘 안맞다. 암튼 이번주 강습 끝났다.

출근
여전히 헷갈리는 스팩보면서 테이블 매핑을 계속 하고 있다. 조금씩 파악되고는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오후에는 고객사 미팅 다녀왔더니 서너시간 훌쩍 날아가버렸다. 지금 진행중인 일이 없으면 그냥 퇴근했어도 되는 시간인데.. 회사로 돌아와서 담당 개발자와 같이 업무 파악했다. 일단 이번주에 해야 할 큰 덩어리들은 대충 정리된것 같고.. 업무분장도 어느정도 정리했다.


퇴근
집에 오니 밤8시 조금 넘었다. 평소보다 일찍 왔다. 아내는 오늘 천안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저녁7시에 KTX타고 돌아왔는데 나보다 먼저 와있었다. 기차타는 시간이 30분이니까.. 구디역에서 회사가는 시간이랑 비슷하네..  바나나먹고 좀 쉬다가 샤워하고..인강 좀 듣다가 자야지. 쓰레드 강의 후반부에 오면서 갑자기 좀 어려워졌다. 그냥 맛배기기분으로 가볍게 들어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 없었는데.. 이제부턴 좀 다른듯.. 그래도 들어야지 뭐


마무리
월요일부터 갑자기 참여한 프로젝트.. 히스토리 하나도 몰라서 모든 것이 어렵지만.. 꾸역꾸역 하고 있다. 일단 업무분석은 내일까지 하면 대충 될것 같지만 주말에도 일은 계속 해야 할것 같다. 아는게 없으니 일단 진도라도 먼저 나가고 나서 시간을 벌어야 테스트 시간 최대한 가질수 있을테니까.. 끝.

'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12월14일 슬사132일차  (3) 2024.12.14
24년12월13일 슬사131일차  (4) 2024.12.13
24년12월11일 슬사129일차  (1) 2024.12.11
24년12월10일 슬사128일차  (0) 2024.12.10
24년12월9일 슬사127일차  (0)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