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4년12월14일 슬사132일차 본문
어제 챌린지 결과
턱걸이7*3 인강15분
기상
어제 아내가 회사회식이라 밤12시넘어서 왔는데.. 이때 잠을 깨서 거의 새벽4시까지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거의 아침7시 다되서 일어났는데.. 그나마 주말이라 늦잠자서 다행이다. 수면과정은 개판이지만.. 그래도 막판에 몰아서 잔 잠 덕분에 어느정도 잠은 잘 잤다.
아침에 병원
아침8시28분에 병원에 도착했는데 2등했다. 8시반 넘으니 사람들이 계속 입장하기 시작했고.. 일찍 간 덕분에 일찍 진료받을수 있었다. 목과 코 상태가 지난주보다는 나아지긴 했지만 완치는 아니라서.. 일주일 약 더 처방받았다. 그래도 다음주가 마지막 진료가 될수도 있다고 하니.. 잘 관리해야겠다.
오전에 수영 2시간
진료받고 약타고 바로 수영장 가서 입수한 시간이 오전9시15분.. 하지만 오전에 코스트코 가야 해서 2시간만 해야 한다. 오랫만에 4영법 골로루 연습했다. 그동안 너무 접영에 몰빵했는데.. 이제는 평형도 좀 하자. 자유형은 하이엘보와 팔꺽기, 접영은 출수,웨이브등 평소랑 같이 연습했는데 평영은 자세를 좀 고쳤다. 강사에게 펄을 먼저 뻗고나서 머리를 입수하라고 배워서 그대로 했더니 훨씬 잘 나간다. 그동안 평형할때 중간에 뚝뚝 끊어지는 기분이 든 것인 머리를 먼저 입수시켜서 그런것같다. 배영은 그냥 무난하다. 2시간동안 수영 잘 했다.
오후에 코스트코
점심때쯤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봤다. 2주연속인데.. 오늘도 필요한것 몇가지와 예상치 못한 한두가지 사서왔다. 다 먹는 것들이라.. 산 것들은 시차가 있을 뿐 결국 내 뱃속으로 다 들어오니까.. 별 걱정없다.
오후에는 인강
오늘도 챌린지 목표 달성을 위해서 억지로 인강을 들은 덕분에 자바 쓰래드 강의 완강했다. 매일매일 한 덕분에 특별히 시간들인것 같지 않지만 완강을 한 것이다. 초반에는 어렵지않게 내용을 이해했는데 뒷부분은 제법 어려워서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도 내 평생 이렇게 쓰레드 깊이 공부하긴 처음이어서 보람있었다.
저녁에는 일
어제 퇴근할때 한가지 업무는 완료하지 못했는데 그래서 오늘 저녁에 했다. 1시간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끝났다. 오늘은 이정도까지만 하자. 내일은 지금까지 분석해서 작성한 SQL의사코드를 실제 스프링서비스로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있으면 JPA로 했을텐데 너무 급하고 JPA를 모르는 개발자도 같이 작업해야해서 간만에 마이바티스로 작업할예정이다.
밤에는 안양천 산책
저녁7시반부터 1시간동안 아내랑 안양천 산책 다녀왔다. 느려도 인터벌벌을 했어야 하지만.. 아침 수영때문에 좀 피곤해서.. 그냥 걷기만 했다. 요즘 외출하면 반드시 마스크 끼는데 산책할때도 마찬가지..
마무리
하루종일 바빴다. 수영하고 장보고 공부하고 일하고 산책하고.. 바쁘지만 할것 다 하면서 보람차게 보냈다. 이제 샤워하고 좀 일찍 자야지. 오늘 잠을 거의 제대로 못잤기때문에.. 제대로 자야 한다. 근데 지금 정신이 너무 말짱해서.. 잠이 올지 좀 걱정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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