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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5년4월23일 슬사262일차

CharlieCBPark 2025. 4. 23. 20:26

숙면과 늦잠

어제 잠을 너무 못 잤지만 오늘 잠을 잘 자고 오래자서 수면부족을 해소했다. 특히 자면서 한번도 깨지 않았다. 평소와 다른 점은 저녁에 주부9단 소지지 먹었다는것인데.. 혹시 이것이 원인일까? 암튼 잘 잤다. 하지만 늦잠자고 너무 피곤해서 운동은 하지 못했다. 그래도 오늘 하루 운동 쉬어서 내일부터 팔팔한 기운으로 운동할수 있겠지?

 

출근

거의 하루종일 고객사와 회의를 했다. 회의하면서 우분투 개발환경 좀 맞추기도 했고.. 늦은 오후에는 웹 서비스에 버그는 아닌데 고치면 좋을것 같은 버그 아닌 버그가 있어서 이를 수정해서 배포했다. 회의를 하면 할수록 할일이 늘어나는데.. 예상된 일이긴 하다. 내일 업무일정으로 경영진과 얘기를 좀 해야겠다.

 

퇴근

거의 정시에 퇴근해서 집에 오니 아내가 있었다. 이것이 정상이지.. 그리고 기다렸던 건강검진 결과서가 와 있어서 확인해봤는데.. 합격이었다. 57세 처음으로 건강검진 합격했다. 합격했더니 첫페이지 잔소리란이 텅 비었다. 처음봤다. 텅 빈것.. 불량이면 여기에 어쩌구저쩌구 잔소리 써있을텐데.. 합격했더니 공란이다. 만세~

 

마무리

우분투에 도커로 디비를 깔았는데.. 여기에 기본적인 웹개발환경도 구성했다. 인텔리제이,VS코드,디비버,포스트맨 이정도 설치했으니 당장이라도 개발가능하지만.. 불행히도 회사개발에서는 우분투 쓸 경우가 없다. 이건 오로지 나의 사심을 채우기 위한것일뿐.. 하지만 표준적인 개발환경이 있으니 그냥 맘이 든든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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