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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5년5월3일 슬사272일차

CharlieCBPark 2025. 5. 3. 20:40

비교적 숙면

어제 잠을 너무 못 잔 덕분에 오늘은 밀린 잠까지 다 자느라 수면시간도 길고  수면의 질도 좋았다. 비교적 잘 자고 아침6시20분에 일어났다. 어제 쉰 덕분에 기상 후 컨디션은 무난하다.

 

아침에 수영

토요일 아침 자유수영은 빼먹을수 없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바나나,볶음밥 먹어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아침8시 정각 수영장에 입수했다. 오늘도 접영위주로 하고 나먼지 영법들 골고루 연습했다. 접영은 전에 개인랫슨에서 배운대로 충분히 입수해서 출수했더니 모든 동작이 제대로 연결된다. 아직은 초보라서 아리랑 웨이브를 할수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얕게하면 다 꼬여버렸다. 나머지 영법들은 무난하게 했다. 근데 요즘 수영하면 상제근육에 상당한 피로감을 느끼는데.. 뭐가 문제인가? 3시간10분 수영했는데 뒤로 갈수록 상체근육이 피곤해졌다. 아니..예전엔 거의 4시간씩 했는데 그때는 이정도로 지치지는 않았다. 뭔 차이일까?

 

낮잠

수영하면서 근육이 좀 털렸고.. 점심을 탄수화물로 잔뜩 먹었더니 졸음이 쏟아져서 1시간30분 낮잠을 잤다. 그래도 잠 좀 자고나니 근육피로가 조금은 해소된것 같다.

 

어버이날 회식

오후에는 고기집에서 장모님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회식을 했다. 덕분에 맛있는 고기 아주 잔뜩 잘 먹었다. 나도 어버인데 왜 맨날 접대만 할까..?

 

저녁에 산책

저녁에 오랫만에 아내랑 안양천 산책 1시간 다녀왔다. 날씨가 추워서 겨울잠바입고 마스크 끼고 다녀왔다.

 

인강도 들었다.

오늘도 행사가 많았지만 인강은 꾸준히 들었다. 이제 뷰 강의 마지막 부분 듣는 중인데 실습까지 다 하면서 들었다. 강의는 뷰2, 실습은 뷰3로 하지만 ai가 도와줘서 그럭저럭 따라할수 있었다.

 

마무리

어버이날 행사도 다 했으니 의무방어전은 다 치렀다. 이제부터 나만의 연휴시작인데.. 사실 할게 별로 없다. 6월달에 휴가예정이라 거창하게 가기도 좀 그렇고.. 그냥 인강듣고 실습하고.. 그러면서 운동도 하고.. 그렇게 보내려고 한다. 끝.

오랫만

 

낮잠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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