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5년5월6일 슬사275일차 본문
비교적 숙면
어제 밤11시 넘어서 잠들었지만 오늘 새벽5시에 잠을 깼다. 너무 일찍이라서 일부러 더 누워있다가 40분 뒤에 일어났다. 중간에 두번이나 깼고 수면시간도 짧았는데 비교적 잘 잤다. 왜 이러지? 연휴동안 카페인을 안먹어서 그런가?
아침에 하체웨이트
기상 후 하체근육피로가 있었지만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하체웨이트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스쿼트,데드리프트 했다. 휴일이라 시간도 남아서 여유있게 L-시트홀드와 레그컬도 했다. 몇주만이지만 하체웨이트 해서 다행이다. 맨날 허벅지근육 피곤하다고 미뤘다가 이렇게 되었는데.. 사실 허벅지근육 안피곤한 날이 어디 있었나? 피곤해서 때 되면 해야 한다는 의지가 부족한듯.. 이제부턴 그렇게 할것이다.
김프 강의
유튜브로 김프 강의 거의 다 들었다. 총10편짜리여서 분량이 많지 않았고 2배속으로 실습없이 듣기만 해서 진도가 빨랐다. 대충 훓어본 기분인데 전반적인 흐름만 이해했다. 향후 한두번 더 보고 실습을 해볼려고 한다.
우분투vm속도향상
그동안 노트북에서 돌리는 우분투vm이 느린것은 노트북 이라서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디스크 벤치 돌려보니 호스트랑 vm이랑 속도차이가 너무 나는것이다. 그래서 쳇gpt에게 물어가면서 원인을 찾기 시작했고 그래서 두가지 원인을 찾아서 개선했다. 우선 노트북이 절전모드였는데 로컬일때는 하드하게 쓰지 않아서 몰랐다가 vm돌리니까 속도 느린것이 확 드러났다. 그래서 성능우선모드로 바꾸니 기본적인 속도가 나왔다. 그래도 디스크가 너무 느렸는데 이것도 쳇gpt의 도움을 받아 scsi디스크에서 nvme디스크로 바꿨고 그제서야 제대로 된 속도가 나는것이다. 이것은 이번 연휴 나와 쳇gpt가 협업해서 이룬 최대의 성과다. 이제 vm쓸일 많을텐데 이번 경험은 향후 큰 도움이 될것이다.
코스트코 방문
저녁에 광명역에 아들 픽업해주고 바로 옆에 있는 코스트코에 가서 라면,사탕 등 가볍게 장을 봤다. 이번휴가는 코스트코와 함께 했다. 연휴시작하는날 아침에 코스트코 가서 큰 장을 봤고 지난 일요일 점심때 코스트코 가서 가볍게 장을 보고 연휴마지막날 오늘은 저녁에 가서 가볍게 장을 봤다. 참나.. 연휴동안 2,3일간격으로 코스트코 방문했는데 이렇게 해보긴 처음이다. 맛있는거 잔뜩 사서 먹었고.. 아주 체중이 푸짐하게 늘어나고 있다.
마무리
어제 연휴가 끝났다. 코스트코 가서 돈도 많이 썼지만 김프강의도 듣고 뷰강의도 완강했고 람다강의 진도 많이 나갔고 vm속도향상 방법을 알게 되었다. 아 그리고 파이어폭스로 개인용 사이트를 이용하고 완전히 초기화하는 방법도 알았다. 오.. 이번 연휴 보람차게 보냈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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