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5년5월18일 슬사287일차 본문
아침에 늦잠
어제 잠을 너무 못 잤기 때문에, 오늘 늦잠으로 어느 정도 수면을 보충했다. 수면의 질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수면 시간이 길어서 다행이다.
아침에 물왕 스타벅스
일주일간 주차장에만 있던 자동차를 움직여야 하니,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아침 8시 좀 넘어서 스타벅스로 출발했다. 누가 보면 빠돌이인 줄 알겠네. 하지만 일요일 아침 이 시간에 마땅히 갈 만한 데가 별로 없다. 스벅에서 커피 마시고 토스트 먹으며 1시간 정도 아내와 얘기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3대 운동
집에 와서 바로 헬스장으로 가서 웨이트를 했다. 리프팅 벨트를 깜빡하고 가는 바람에 스쿼트할 때 힘들었다. 데드리프트는 무게를 줄여서 했고… 이런 걸 보면 헬스용 가방 하나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한데, 자꾸 뭘 사는 건 싫고… 그렇다.
맛있는 점심
아내가 주문한 신선한 야채쌈이 아침에 도착해서, 점심때 훈제 오리구이와 불고기와 함께 쌈 싸 먹었다. 와,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일 정도로 정말 신선했다. 아내가 있으니 이런 걸 먹지, 나 혼자였다면 절대 안 먹었겠지…?
Vue3 기초 인강 완강, 김프 강의는 다시 듣기
강의 시간이 짧고 내용도 Vue2와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비교적 쉽게 완강했다. 하지만 2배속으로 실습 없이 들었기 때문에 그냥 맛만 본 정도다. 실습 환경은 다 갖춰 놨지만, 한두 번 더 듣고 나서 실습해야지. 남는 시간에는 예전에 다 들었던 김프 강의도 다시 들었다. 이것도 실습 없이 듣기만 했지만, 처음 들을 때보다는 이해가 좀 되는 것 같다.
마무리
오늘은 큰 이벤트 없이 조용하게 하루를 잘 먹고 잘 쉬었다. 이런 게 진정한 휴식이지. 그 와중에 인강도 듣고, 운동도 하고, 드라이브도 하고… 할 거 다 했네. 저녁에는 여유 있게 쉬다가 일찍 자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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