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5년6월18일 슬사318일차 본문
새벽 기상
요즘 카페인을 많이 줄여서 그런지 수면의 질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 기상 알람 후 15분 뒤에 일어났는데 이 정도면 선방한 것이다. 전반적으로 전신 근육 피로가 있지만 심하지는 않은데, 허벅지 근육 피로는 조금 있는 편이다.
아침 상체 웨이트
하체 근육 피로가 있어서 상체 웨이트를 했다. 벤치프레스는 60kg, 80kg 각각 15회, 10회씩 3세트 했다. 왼쪽 어깨가 회복 중이라 무리하지 않았다. 바벨로우는 손바닥이 앞을 보도록 했더니 어깨에 부담이 훨씬 덜했다. 이제 바벨로우는 이런 식으로 해야겠다.
출장
오늘은 포천으로 출장을 가야 해서 자차를 몰고 회사까지 가서 김 과장님을 픽업하고 포천으로 출발했다. 도착하기 전에 점심시간이 되어서 김 과장님과 같이 맥도날드 매장으로 가서 버거 세트를 먹었다. 이후 고객사에 도착해서 회의하면서 여러 가지 안건들을 얘기했다. 오후 늦게 출발해서 돌아오는 길에 김 과장님을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오니 오후 6시가 넘었다.
하이패스 단말기 고장
자차로 이동하는데 하이패스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았다. 배터리 방전이라고 생각하고 편의점에서 배터리를 사서 넣었는데도 마찬가지다. 아, 기기 자체가 고장 났구나. 제조년도가 2014년 8월이다. 차 산지 얼마 안 돼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산 거였는데, 벌써 10년이 넘었네. 그래서 오늘 새 단말기를 주문했다.
마무리
출장지가 포천이었는데 갈 때는 길이 막히지 않아서 갈 만했는데 올 때는 교통 지옥을 경험했다. 와, 진짜 많이 막히네. 막힐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제발 출장 갈 일 안 생겼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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