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투썸에서..

하안도서관은 금요일이 휴관일이라서.. 금요일은 동네 카페로 공부하러 간다.

 

너무 일찍 오면 눈치보여서.. 점심시간 끝나는 시간에 입장한다.

 

여기 투썸은 매장이 무척 넓어서.. 내가 몇시간 있다고 영업에 방해될 정도는 아닌것 같다.

 

하지만.. 나중에 백수기간 길어지면.. 비용절약때문에.. 여기 못오고 집에만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지..

 

도서관은 강제로 조용할수 밖에 없는 분위기인데..

 

카페은 시끌벅적한데.. 난 어짜피 인강때문에 이어폰 써야 해서 상관없다.

 

난 이런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더 좋다.

 

백수인데도 여전히 금요일은 즐겁고 주말은 기다려지는데.. 이건 왜 일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