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슬백 75일차 본문
아침에 인터벌런
오늘 아침 거의 2주만에 인터벌런 1시간 달렸다. 시속12키로2분 시속8키로3분 달렸는데 오랫만인데도 불구하고 별로 힘들지 않았다. 평균 심박수134면 전혀 무리한게 아니지만 땀도 제법 흘렸고 간만에 달리니 안심도 되고 기분도 좋았다.
실업급여 신청
오늘 이전 회사에 요청해서 이직신청서 처리하고 실업급여 신청등록 완료하고 온라인 교육도 다 들었다. 내일 사무실 방문해서 완결지으면 된다. 지난 32년간 실업급여 한번도 타지 못했는데.. 이제 드디어 혜택을 볼수 있겠구나. 놀면서 돈 받아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나도 남들처럼 그런 기분 좀 느껴보자.
스프링 이메일전송
오늘은 스프링에서 지원하는 이메일 전송기능과 인터셉터를 공부하고 실습했다. 이메일전송은 외부와 연동이라 좀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끝났다. 깃허브도 외부에서 접근할때는 별도 토큰을 생성하는데 구글메일도 이런 방식이다. 깃허브때 경험이 있어서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처리해서 잘 끝났다. 예전엔 야매로 테스트했을때 뭐가 잘 안되서 하다가 포기했는데 이번엔 제대로 했다.
스프링 인터셉터
이게 aop랑은 용도가 좀 다르다. 설정할때 오류가 좀 있었는데.. 이것은 스프링버전과 xml독타입이 맞지 않아서 그런것이다. 이것 맞춰주니 아주 잘된다. 마침 실습예제도 이전에 개발했던 코드를 열어서 부가적인 기능을 인터셉터로 다시 수정하는 것인데.. 이거 해보니 이것의 효용성을 알게되었다. 햐.. 이거.. 실무에서 잘 적용하면 정말 유용할것 같다.
총평
아침에 간만에 인터벌런하고 실업급여 신청하고 자바웹 공부도 했다. 오늘은 좀 일찍 끝냈다. 이제 진짜 백수인것 같아서.. 기분이 좀 묘하네..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 아직 스프링 진도 다 나가지 못했고 포트폴리오도 만들지 못한 상태라.. 적극적은 구직활동은 좀 이른것 같지만.. 그래도 닥치면 해야지 뭐. .내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냐.. 암튼 내일 잘 처리되서 실업급여 받는데 문제 없기를 바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