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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1기

24년7월4일 슬사116일차

CharlieCBPark 2024. 7. 4. 20:55

기상

중간에 잠을 깨서 좀 뒤척이긴 했지만 그럭저럭 잘잤다. 기상 후 컨디션은 어제보다 더 피곤하다. 어제 아침 웨이트 피로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것 같다. 오늘 수영 좀 힘들겠다.

 

수영

오늘은 수영하는 날이라 힘들어도 무조건 수영장 가야한다. 처음에는 기본루틴으로 몇바퀴 돌고나서 오리발하고 수영했는데 접영,배영은 오리발 해도 잘 안된다. 난 오리발하면 이상하게 뭔가 좀 엇박자 나는것 같아서 싫다. 그나마 힘은 조금 덜 드니까 그것은 장점이다. 에효.. 접영 배영.. 오늘도 실망만 경험했다.

 

스프링부트 복습

오늘은 재택근무라 오전에 투썸으로 가서 인프런 공부하다가 오후3시 집으로 돌아와서 계속 공부했다. 예전에 처음 공부할때 스프링부트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그동안 계속 공부하고 실전경험이 쌓인 후에 다시 강의 들으니 이해가 훨씬 잘된다. 강사가 지금 무슨 의도로 저런 얘기 하는지 그 맥락을 알고 이해할수 있었다. 총12시간 강의인데 오늘 실습까지 다 하면서 절반정도 진도나갔다. 이거 처음들을때는 정말 힘들게 공부했고 시간도 많이 걸렸는데.. 정말 대비된다. 마지막 싱글톤에서는 조금 막혔지만 그 외는 전혀 문제없이 이해하고 코딩까지 다 했다. 처음에 잘 모를때는 부분 부분만 겨우 이해했기때문에 부분과 부분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오늘 다시 들으니.. 그 연결과정이 다 이해되었다.

 

마무리

좀 알고 하는 공부랑 전혀 모르고 하는 공부는 그 이해도에 있어서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  분명 처음 들을때고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해는 지금의 이해에 비하면 정말 1/3정도 되는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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