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자바의 정석 인강후 소감 본문
이제 자바개발 다시 시작하려고 남궁성님의 자바의정석 기초편 인간을 지금 2회째 완강했다.
이번엔 강의 중간부분인 객체부터 마지막 람다/스트림을 먼저 다 수강하고나서 앞부분을 나중에 수강했다.
수강이라곤 하지만 사실상 유튜브 보는것이다.
이정도 고급강의를 무료로 공개한 남궁성님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이 강의 덕분에 정말 짧은 시간에 개념정립 제대로 다시 할수 있었다.
제일 처음 이 강의 볼때는 회사 다닐 때라서 대충 보고 넘겼는데 이번엔 꼼꼼히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처음 설치부터 변수,조건문,반복,배열 같은것은 그냥 열심히 하면 누구나 이해하고 따라올수 있다.
하지만 객체이후부턴 정말 정신 바짝차려야 하고 마지막 람다/스트림은 앞부분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정말 이해하기 어려울것이다.
나야 이런저런 개발도 많이 했기에 기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해도 진도를 따라갔는데..
만일 전혀 경험이 없었다는 아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것 같다.
하지만 이 강의를 제대로 배워서 이해한다면 어디가서 자바 기초가 부족하다는 소리는 절대 듣지 않을것이다.
향후엔 내가 배우는것이 아니라 남을 가르친다는것을 전제로 해서 전체 강의를 다시 한번 더 완강할 예정이고 이때는 도서정독은 물론 실습까지 모두 진행할 것이다.
2회째 완강을 하고나니 내 마음의 숙제를 하나 해결한것 같아서 기쁘다.
그리고 이 강의 완강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이 바로 구글타이머!
지루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이라도 악착같이 붙잡고 강의를 듣는데 구글타이머는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
만일 처음에 강의들을때 구글타이머가 있었다면.. 그리고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들었다면 이미 그때부터 훨씬 더 많이 이해했을것이다.
좌충우돌 하긴했지만 이제 자바기본강의 다 들었으니.. 이젠 스프링프레임워크를 공부하려 한다.
이 강의도 예전에 다 공부하고 실습했었던것인데 그때도 강의 따라서 실습하느라 아주 재미었었다.
자바기초를 정리한 상태에서 다시 강의들으면 소스코드가 훨씬 더 잘 이해될것이다.
난 태생적으로 키보드 두들기는것 좋아해서 STS나 이클립스에 VIM플러그인 설치하고 VIM으로 소스코드 작성하는것이 너무나 재미있다.
30년 실전경험에 자바기초와 스프링프레임워크까지 되면 프리랜서할 실력은 충분히 될수 있을것 같다.
지금 공부는 내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는 거라서 시간과 노력이 전혀 아깝지 않다.
일단 내 욕심을 충분히 채웠다면 그 다음엔 물류센타 상차를 해도 후회는 하지 않을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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