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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새벽 기상 새벽 3시 반에 소변 때문에 잠을 깬 이후 거의 잠을 자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새벽 4시 55분에 일어났다. 다행히 밤 9시 반에 잠들어서 수면 시간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아 잠이 부족하지는 않았다. 왜 이럴까? 오늘부터 김 과장 휴가라 나 혼자 고객 응대해야 해서 그런가? 아침에 웨이트 전신 근육이 조금 피곤하고, 특히 하체 피로는 어제보단 많이 해소되었지만 아직 고중량 웨이트할 정도는 아니다. 가볍게 60킬로 스쿼트, 데드하고 50킬로 벤치, 풀업하고 운동 끝냈다. 이 정도 강도라면 매일 할 수도 있겠다. 그 말인즉슨 별로 운동 효과가 없단 얘기지. 중량에 대한 욕심은 있는데 몸은 따라가지 못하고... 참 딜레마다. 출근 출근길에 폭우가 와서 신발 다 젖었다. 아침에 고객사 데이터 ..
새벽 기상어젯밤 안방 쉰내 사태로 늦게 잠들었고 새벽 5시에 잠 깼다가 다시 잠들어서 40분 더 자고 일어났다. 새벽 기상이긴 한데 늦잠이다. 수영장은 갈 수 있지만 블로그는 전혀 쓸 수 없었다. 평소보다 좀 늦으니 샤워실도 붐비고 해서 별로다. 다음부터는 평소대로 할란다. 아침에 수영오른쪽 발목에 통증이 좀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수영하는 데 큰 지장은 없었다. 오늘은 접영 드릴 위주로 배웠는데 평소 내가 고민하고 있는 스트로크와 출수킥 타이밍의 정답을 강사님으로부터 들었다. 그것은 스트로크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다.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해보니까 훨씬 잘되었다. i-물잡기와 출수킥을 많이 차는 것이 정답이라고 믿었다가, 출수킥을 많이 차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고 결론 낸 지가 얼마 전이었다. 대신 빠..
새벽 기상놀랍게도 어제는 자다가 한 번도 깨지 않았다. 소변 때문에 잠을 깨보니 새벽 4시 57분, 이제 거의 기상 시간이다. 수면 과정이 아주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꿀잠은 아니었다. 경험상 중간에 한 번 깨도 바로 이어서 잠들면 수면에 큰 영향은 없다. 물론 안 깨는 것이 더 좋지만… 중요한 건 꿀잠을 자는 것이니까. 아침에 상체 웨이트기상 후 하체 근육 피로가 제법 심해서 상체 웨이트를 했다. 벤치, 밀리터리 프레스, 로우 각각 5세트씩 했더니 50분 걸렸다. 중량이 낮아 피로감은 덜하지만, 평소 3세트 하다가 5세트 하니 여기서 힘들었다. 지금 내 나이에 중량을 높이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중량에 대한 욕심은 있으니까… 타협을 해야지. 출근출근 중 서비스 오류 문자를 받아 김 과장 가이드대로 처리했..
새벽 기상요즘 카페인을 전혀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3시 20분 소변 때문에 잠을 깬 후 바로 잠들지 못하고 자다 깨다 하면서 잠들려고 노력했다. 하... 카페인 몇 일 동안 안 먹었는데도 이러면 도대체 어쩌라는 거냐. 다행히 초반에 잠을 깊이 잔 덕분에 수면 부족이 심하지는 않았다. 아침에 수영일어나니 전신 근육 피로가 제법 있지만 수영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고... 뜬금없이 오른쪽 발목에 통증이 있다. 이거 수영할 때 방해될까 겁난다. 오늘 수영은 초반에 접영 드릴 연습한 덕분에 체력 소모가 심하지는 않았다. 자유형도 했는데 이제 i-물잡기가 조금씩 익숙해져서 들인 힘에 비해서 속도가 잘 나온다. 후반부에는 다이빙을 했는데 난 다이빙 후 접영을 했다. 비록 자세는 개판이었지만 전혀 힘들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