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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5년4월2일 슬사241일차

CharlieCBPark 2025. 4. 2. 20:11

비교적 숙면

어제 밤9시40분에 잠들었고 중간에 한번 깨기는 했지만 새벽5시5분에 일어났다. 수면과정도 나쁘지 않았고 잠도 비교적 잘 잤다. 칼마 저녁에 먹은 이후로 좀 이른 시간이라도 일단 누으면 어렵지 않게 잠들수 있다. 이제 칼마는 평생 먹어야할듯

 

아침에 웨이트

일찍 일어나서 여유있게 도넛먹고 헬스장에 입장해서 스쿼트,데드리프트 다 끝내니 아침6시 좀 넘었다. 추가로 풀업,딥스 좀 하고 운동끝냈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는데도 막상 무게는 평소보다 조금 낮춰야했다. 하긴.. 아침6시에 1RM은 좀 그렇지.. 그래서 데드는 120키로정도로 해서 컨벤셔널로 여러번 해야겠다. 아침에 운동하고나니 컨디션도 회복되고 정신도 돌아온다.

 

출근

어제 퇴근할때 못한 파워빌더 코딩을 출근하자마자 시작해서 오전중에 끝냈다. 이제 좀 한가해지려나싶었는데.. 고객사에서 지난번 이슈된 문제 해결책을 메일로 보내왔는데.. 이분들은 개발자가 아니다보니 기술적인 제약을 잘 모른다. 이것때문에 고객사와 서비스제공사와 계속 얘기를 해야했다. 아.. 지친다. 결국 결론은 못내고 미팅해서 얘기하기로 했다. 우리잘못도 아니고.. 업무가 바뀐거라 누굴탓할수도 없고..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 현실적인 상황이다. 여전히 오늘도 코딩할때 AI이용했는데 쳇GPT,구글제미나이 둘다 파워빌더 잘하네.. 이런 마이너한 언어도 잘하니..놀랍다. 정말 대충 알려줘도 찰떡같이 알아먹으니.. 웬만한 초보보다 더 낫다.

 

퇴근

회의때문에 조금 늦게 퇴근해서 집에 오니 7시반은 되지 않았다. 인강은 점심때 들었고 턱걸이는 아침에 다 했으니 이제 샤워하고 좀 쉬다가 일찍 자야지

 

마무리

오늘도 여러 회사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로 스트레스 상당히 받았다. 정말 이바닥일이 쉽지 않다. 애초에 첫단추를 잘못끼웠는데.. 아마 당사자는 몰랐을것이다. 이바닥 이분야 정말 쉽지 않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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