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 지식과 삶의 기록
25년6월25일 슬사325일차 본문
새벽 기상
새벽 5시 10분에 일어났는데 잠은 비교적 잘 잤다. 중간에 한 번 깨기는 했지만, 자다 깨다 하거나 선잠 자지는 않았다. 기상 후 전신 근육 피로가 상당하고, 특히 허벅지 근육 피로가 심하다. 정신이 너무 말짱해서 잠을 더 자지는 못할 것 같고... 그냥 일어나서 운동해야겠다.
아침에 상체 웨이트
하체 근육 피로가 너무 심해 상체 웨이트를 했는데, 사실 상체 상태도 썩 좋은 것은 아니었다. 벤치, 데드, 밀프 3종목 했는데 무게가 무겁지 않았는데도 힘들었다. 그래도 일단 운동하고 나니 기분도 좋고 하루를 제대로 시작하는 기분이다.
출근
어제 대시보드 DW 배치를 다 했으니 오늘은 DW의 내용을 만들어 나갔다. 오늘도 챗GPT와 퍼플렉시티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엄청 빨리 진행했다. 어제에 이어 DW 화면 배치부터 쿼리 수정까지 도움받아서 정말 빨리 끝냈다. 이제 남은 건 김 과장이 쿼리 만들어야 하는 부분 남았다. 진짜로 챗GPT 구독료 몇 배의 시간을 절약했다.
저녁 회식
갑자기 저녁에 회식이라고 한다. 하루 한 끼 한다고 모나게 굴기 싫어서 회식에 참석했다. 개발팀 회식이라 인원이 많지 않았고, 난 열심히 고기, 밥 먹고 좀 앉아 있다가 저녁 8시 15분쯤 되어서 먼저 간다고 하고 나왔다.
퇴근
전철 시간을 보지는 않았지만 거의 바로 전철 탔고, 이후 전철, 버스 배차가 잘 맞았고 길도 막히지 않아 생각보다는 일찍 집에 도착했다.
마무리
세상사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다고... 아무 일 없을 줄 알았는데 회식이라니... 할 수 없지. 그래도 참석해서 고기랑 밥 실컷 잘 먹었다. 고기집에서 먹으면 다양한 밑반찬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도 별다른 큰일 없이 무난하게 잘 보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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