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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백수생활

슬백 103일차

CharlieCBPark 2023. 12. 12. 20:12

아침에 하체운동

어제는 아침에 수영,저녁에 상체운동했으니 오늘 아침에는 하체운동했다. 단, 평소와는 달리 데드리프트는 하지 않았다. 스쿼트만 해도 힘든데 데드리프트까지 한다면, 하는것은 문제 아닌데 회복에 시간 많이 걸려서다. 확실히 데드리프트 하지 않았더니 피로가 덜하긴하다.

 

자바스크립트 공부

오후에는 기존 듣고있던 자바스크립트강의 다 듣고 나서 또 다른 자바스크립트 초급,중급 요약강의 다 들었다. 실습은 하지 않고 보기만 했는데 두종류의 강의를 들으니 내가 배워야 할 자바스크립트 전체적인 범위는 대충 알것 같다. 자바처럼 강의분량이 많지 않아서 다시 실습하면서 들을려고 한다. 이거 다 듣고 다시 쇼핑몰 소스보면 좀 쉬워보일까..?

 

내가 알던 자바스크립트가 아니야

두개 강의 듣고 알게된것은 예전에 내가 알던 var로 변수 선언하는 그런 자바스크립트가 아니라는것이다. 그냥 클래스 만들고 상속하고.. 이건 스크립트가 아니라 객체지향인데..? 입력받은 데이터 유효성 검사 정도 하던 나에겐 충격적이었다. 이정도면 이거 응용해서 뭔가 큰거 나올것 같은데.. 그래서 리액트 같은게 나온거구나.. 결론은 대충하면 안되고.. 자바공부하듯이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이번에 강의들은 내용들은 다시 실습하면서 제대로 익히자.

 

제출이력서는 아직 미열람

어제 이력서 제출한 회사는 아직 이력서를 보지 않고 있다. 그냥 구직 올려 놓기만 하고 잊어버린듯..  목적이 실업급여 수급요건충족이라 상관없기는 한데.. 조금 아쉽다. 이력서 검토 결과 피드백 받으면 좋을텐데.. 그런거 해줄 이유는 없을테니까..

 

총평

지난주 수요일부터 오늘까지는 딱 일주일인데.. 왠지 쉬어가는 페이지 같은 기분이다. 하긴 지난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벤트가 많이 있었지.. 옥사장님 뵙고 집라인타고 박대리만나고..  예전부터 벼르던 일들이라 속은 시원하다. 일단 한군데 구직은 했으니까.. 당분간은 자바스크립트 공부에 집중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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