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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사생활2기

24년12월20일 슬사138일

CharlieCBPark 2024. 12. 20. 20:38

어제 챌린지 결과
턱걸이3*1 인강30분

아침에 웨이트
기상 후 너무 피곤해서 오늘 운동 할수 있겠나 싶었지만.. 결국 꾸역꾸역 일어나서 헬스장으로 갔다. 그래서 무분할 5종목을 40분간 했다. 전반적으로 가벼운 중량이라 세트간 휴식도 짧았고 수행시간도 빨라서 가능했었다. 스쿼트 80, 데드는 120으로 요근래 친 무게중 제일 많았다. 스쿼트는 이대로 가면 100정도는 가능할듯.. 사실 예전에도.. 100까지는 어렵지 않았어.. 데드도 120까지는 어렵지 않았고.. 하지만 서두르지는 말자. 

출근
오늘까지 하면 개발은 거의 끝나고.. 테스트를 못해서 개발업체에 문의했는데.. 결론은 준비가 안되서 오늘은 안되고.. 다음주부터 테스트 가능하겠다고 한다. 그럼 지금 알수 있는건 개발 다 하고 데이터는 없지만 할수 있는 최대한의 로직검증을 셀프로 하는것 뿐이다. 추가로 개발할 API도 식별되어서.. 일정상은 다음주지만.. 오늘 다 했더니 속이 시원하다.. 이것저것 다 했는데도 시간이 남았다. 왜냐면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API서버에서 테스트할 데이터를 주지않기 때문이다. 덕분에 맘편하게 쉬지 못하고.. 찝찝하게 쉬었다..

퇴근
밤8시 좀 넘어서 집에 오니 아내가 붕어빵을 사놨네.. 맛있먹었다. 이제 샤워하고 인강 좀 듣고 자면 된다. 

마무리
내일 아침에 또 병원가야 하는데.. 제발 좀 마지막이길 바란다. 아오 진짜.. 약 먹는것때문에 뭘 더 먹어야 하니.. 이것도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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